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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칼어록 해명시간 드립니다

_Alice_

25.04.04 23:31:10추천 51조회 13,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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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aris 25.04.04 23:46:37 바로가기

예전 선배가 총각시절 자신의 배우자지론을 펼친적이 있음 ㅋㅋㅋ
자신의 배우자는 구김살이 없어야한다.. 구김살이 뭐냐.. 컴플렉스가 없어야한다는겁니다..
이뻐야하고 대학정도는 충분히 나와야하고 중산층이상의 집안에 좋은 가풍을 가진 성격밝고 배려심 좋은 여자여야한다..
라는게 그 선배의 지론이였음.. 너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딱 좋은 수준으로...
물론 그걸 주장할만큼 그 선배가 잘나긴 했음.. 성격도 외모도 능력도.. 부모빽 빼고도 말이죠..
결국 그런 여자를 진짜로 만나서 진짜 행복하게 사는걸보고 그 지론이 맞는거구나 생각했음...

반대인 경우도 겪었음... 그런 사람은 항상 남의 흉을봄.. 자신이 올라설수없으니 남을 깍아내리는데 집중함..
긍정적이고 밝은게 아니라 남의 흉을 보고 깍아내리고 비웃어줘야 다른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본다 착각하고 있더군요..
너무 피곤합디다.. 뭐. 내주위의 사람들은 다 비정상이래 ㅋㅋ 자신만 옳은거래.. 그러니 자신만 보래요...
제 영혼까지 피폐해지는거같아 손절한 기억이 남...

개인적 경험이라 틀리면 님말이 맞으니 토달지마시기를 ㅋㅋㅋㅋ

꼬망럽 25.04.04 23:41:57 바로가기

팩트지요ㅎ 연륜이 느껴지는 답변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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