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어벤저스에서 아이언맨이 손가락을 튕기며
‘아이 앰 아이언맨’ 이라고 말하는 대사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내가 살아온 기억들, 내 청춘들이 떠나가는 느낌이었다랄까..
오늘도 그러하네요
1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까지
20년도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한 친구를 떠나보내야만 하는..
청춘을 보내줘야하는 이 헛헛함은 익숙해지질 않네요.
이렇게 다들 늙어가는 거겠지요.
그간 짱공에서 좋을글들 많은 정보들 배우고 갑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만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