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입일자를 보니 2006년이던데 딱 20년만에 바이바이 하게되네요~
그동안 제가 쓴글과 댓글들 보며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찐따같이… 여기서 참 재밌게 청춘을 보냈다 싶네요…
얼굴 한번 뵌적 없지만 몇몇 유저분들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네요.(연애하신다고 글 올리셨던 분도 생각나는데 지금 잘 살고 계시는지…)
저는 그 와중에도 성게 들어가서 쓸만한 사진없나 훑어보면서 끝까지 짱공답게 헤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
어쨌든 여기 계신분들 앞으로 모두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또 이곳에서 만났으면 좋겠지만…
덕분에 행복했고 즐거웠고… 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