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퀸 4 <-
제가 무척(...)어렸을때,
처음으로 혼자 설치하고 엔딩을 본 게임입니다.
인터넷도 뭣도 없던 시절이었기에 (pc통신은 있었지만)
공략이고 뭐고 몰랐고 레벨 외에는 이게 무슨 능력치인지..이게 무슨 아이템인지... 이 마법은 공격인지 회복인지..-_-도
모르고 뭣도 모르고 마구 진행했습니다.
나이를 조금(...)먹고 다시 해보니까 이건 뭐 무쟈게 쉽더군요.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재미있게 했었던 게임입니다. 이걸 생각하니, 게임불감증이니 뭐니 하는것은 넘치는 정보(공략)때문에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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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여기까지 잡설이고 여기서 부터 진짜..
제가 이 게임을 친구에게 선물받았을때는 거대한 플로피디스켓4장 (5장이던가?) 과 설명서가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세월이 많이 지나면서 전부 잃어버렸는데,,
이 게임 설명서(메뉴얼)을 소장하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쪽지주세요.. 제발ㅠ
아니면 이런 희귀한 책자 구하는 방법 아시는분 계십니까?
사망신고
08.09.13 18:14:00
로맨틱가이c
08.09.14 04:46:41
리자몽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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