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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뒤흔드는 공포, FEAR2 프로젝트 오리진

악의곰탱이

09.02.14 17:14:52추천 6조회 4,406

오랜만에 리뷰를 쓰네요

제 구린 노트북으로 최신겜을 돌리기는 역시 버거운가봅니다-_-)

2월10일 FEAR2가 발매되어 많은 분들이 즐겨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허접 리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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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 F.E.A.R가 발매된 지 2년여가 지난 2009년 2월10일. 모노리스가 드디어

 후속작 F.E.A.R2 프로젝트 오리진을 세상에 내 놓습니다.

 

 전작에 비해 한층 어두워진 분위기와 스토리, 그리고 잔인함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안았던 게임이 드디어

 기대속에 발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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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의 도입부 이벤트씬을 보면 모델링이라던가 게임 내의 등장인물들의 모션이 훨씬 자연스러워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 할수록 모션블러 효과로 인해 움직임이나 슈팅 모션 등등 많은 부분에서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게 피어2에서 가장 눈에 띄는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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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증가된 잔인함. 피어 시리즈의 전매특허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이 게임은 충분히 잔인합니다.

 전작에 비해 타격감이 더 증가된 느낌이 듭니다. 피가 튀는 효과라던가, 총알이 적의 몸에 박히는 소리라던가 하는 것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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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말한 게임의 특징은 바로 수시로 나타나서 게이머의 심장을 덜컥하게 만드는 이벤트들입니다. 가령 잡음섞인 알 수 없는 무전 수신음이라던가 누구인지 모를 흐느낌 같은 것들 말입니다.

 이번 작에서는 그런 것들이 더 리얼해져서 보시는 바와 같이 주인공을 공격합니다.

 (알마가 갑자기 주인공을 덮치는 장면인데 이런 장면이 게임을 플레이 하는 내내 느닷없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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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어2에서 추가된 적 중 하나인 실험체. 일명 '골룸'으로 통하는 적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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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 화면입니다. 게임 내 아이템이나 무기에 관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또한 스토리상의 흐름에 영향을 주는 문서 파일등에 관한 내용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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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전통의 음습하고 음침하고 또한 공포스러운 분위기는 2탄에서도 계속 이어집니다.

 알 수 없는 무전, 갑자기 나타나는 괴생명체들...이것이 바로 진정한 공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마치며..

 

적지 않은 분들이 이번작에 실망한다는 글을 자주 접합니다. 주로 말씀하시는 것이 그래픽이 구리다..라고들 하시는데..

글쎄요. 그만큼 최적화가 잘 되었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전작에 비해 결코 뒤쳐지는것 같지는 않은데..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죠. 11기가가 넘는 용량에 비해 짧은 플레이 타임은 약간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FEAR2를 통째로 떡밥으로 던진 모노리스'

이 말엔 저도 공감합니다. 그 이유는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해보시면 아실듯 합니다.

네타가 될 수 있으니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뭐 짧은 플레이타음은 확장팩 발매를 통해 어느 정도 채워지리라고 생각합니다만..엑박패드 미지원이 가장 아쉽네요.

곧 매뉴얼 한글화를 통해 정식발매를 한다고 하니까 조금만 더 기다리셨다가 한번쯤 플레이해보시기 바랍니다.

 

허접한 리뷰 읽어주신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

 

 

-게임 플레이 시스템 사양-

 

삼성 센스 Q70 T7250/2G RAM/Geforce 8400M/윈도 XP 프로페셔널 SP3(노트북)

 

-게임 플레이 옵션-

 

해상도 1024*768

그림자 Off

안티 2X

텍스쳐퀄리티 미디움

수면 반사 미디움

시체 디테일 맥시멈

다이나믹 라이트 on

 

최고 프레임 57프레임/최저 프레임 30프레임

isotop 09.02.14 17:51:57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요, 그래픽대비 최적화는 훌륭한 편입니다. 하지만 이전의 모노리스 게임들과 달리 짧은 플레이 타임(12기가가 더미파일 덩어리란게 드러났죠 ㅡㅡ;)과 뭔가 깔끔하지 못한 결말(뭐 확팩이나 하프처럼 에피소드로 나갈 생각이겠죠, 너무 상업적인 측면이 드러난..) 그리고 이렇다 할 보스급의 적도 없고. 소소한 재미는 있는데 뭔가 크게 감동줄만한 요소가 적다는 것. 전작만큼 무거운 느낌의 배경, 공포적인 요소를 잘 살리지 못했고, 묵직한 타격감이 많이 줄어들었다는것(특히 샷건은 ㅋ~), 또한 생뚱맞은 매카닉 등장은 좀 그랬습니다.;;(이건 정말 피어스럽지 않은) 그래도 겜불감증에 걸린분들이라도 한번 붙잡으면 끝까지 가게 만드는 재미는 있습니다.

악의곰탱이 09.02.14 20:15:45

제 느낌을 간단히 써보자면

샷건 = 그냥 소총 쏘는 느낌
어설트라이플 = 약간 묵직하나 K2연발 땡기는 그런 느낌
서브머신건 = K1 연사..;
타격감이 전작에 비해 너무 줄어들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엄청나게 짧은 플레이타임도..
확팩으로 밀고나갈 생각인거 같아요.

커프스2 09.02.14 20:16:51

저도 공포보다는 오히려 액션쪽에 중심을 둔거 같아서 좀 아쉽구요 ㅜㅜ
게임내내 질리지는 않지만 꾸준히 할수 있게 만든거 같아서 흑..
스토리는 피어2 라고 하기보다는 확장팩이나 에피소드로 나왔으면 좋을뻔 했네요 ..
메카닉은 진짜 완전 생뚱의 지존 호러액션에서 굳이 메카닉이 나올 필요가.
나중에 차량 탑재 무기도 기관총이 아니라 대포 수준 ㅋㅋ
스토리가 좀 이해가 안가는데 피어2는 분명 피어1에서 핵폭발이 일어나기 전에 상황을 그리고있는데
(게임 도중에 핵터지죠)
그렇다면 동시간대에 알마의 아들과 베켓이 활동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피어2엔딩을 보면..매치가 안되는데 도무지 이해가..(스포때문에 자제)
피어1주인공은 도대체 뭥미?

로맨틱가이c 09.02.15 05:56:08

최적화가 잘되어 있는거와, 그래픽이 안좋다는것은 다른 의미입니다, 하지만 피어2는 기타 효과등등이 너무 뛰어나게 잘 표현되어 있어서, 최적화가 잘되어있다(?) 라고해도 할말은 없지만 솔직히 그래픽이 안좋은편이죠 =ㅅ=;; 그리고 오토 세이브 떄문에 사양높으신분들도 프레임 드랍같다고 짜증내는건 뭐...

저는 오히려 액션쪽이 강화되서 조금 좋다고 생각중이에요, 대신 공포쪽이 너무 약해져서 =ㅅ=...

릴리슈 09.02.15 09:14:47

헐 노트북 ㄷㄷ; 추천요~

밀어쫌 09.02.16 09:00:41

피어2의 첫리뷰가 올라왔네요~ ㅎㅎ 추천때리면서 보너스점수 100점 드립니다.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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