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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에이지 -모리건-

웃기는운영자

10.01.05 00:30:05추천 4조회 1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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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건은 야생에서 자란터라 약간 특이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릴적 도둑질 이야기를 하면서 악동처럼 웃는 모리건. 표정 변화가 제일 매력적이네요.

 

이 여자의 호감도를 올리면 응응신마져 볼 수 있는데요. 대화 선택에 따라 호감도 상승하거나

 

내려갑니다. 혹은 게임 진행 선택에 따라서도 호감도가 좌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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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을 도와준다는 말에 불가능한 전투라며 궁시렁 거리는 모리건

 

호감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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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딸 구출에도 비아냥 거리고.. 호감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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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을 도와주겠다니깐. 그들이 알아서 감당하게 하라는 모리건. 

 

결국 설득해도 호감도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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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남자 캐릭으로 하면 너무 매력적인 모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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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리건은 DAO의 엔딩 로망중에 하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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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모리건하고 자는 모습을 봤다며 질투하는 렐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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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렐리아나의 응응신도 보고 싶었던 저;;

 

거짓말로 안심시키니 그대로 믿는 렐리아나. 대화 선택할때 마다 긴장감 잔뜩 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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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에이지의 진정한 매력은 대화선택의 갈등과 그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대화선택에 따라 진행과 엔딩마져 달라지는 드래곤에이지.

 

네버윈터나이츠의 맥을 잊는 드래곤에이지

 

RPG + 연애시뮬레이션 정말 추천합니다

릴리슈 10.01.05 01:08:49

얘네들 한테 너무 기대를 크게 해서 그런지 플레인 스케이프 토먼트를 능가할 만한 작품이 아직까지는 안나오는듯...진짜 플레인 스케이프 토먼트가 지대 지죤 !!!

㈜ZzAnG 10.01.06 04:33:13

개인적으로 토먼트보단 발더스게이트가 훨씬 재밌다고 느꼈지말입니다 바이오웨어사에서 발더스시리즈 리메이크할생각은 없나

뽕브라단속단 10.01.06 11:25:12

토먼트는 바이오웨어가 아니라 블랙아이슬인데요. 바이오웨어와 블랙아이슬이 같은 인포그램 소속이라 그 둘이 친하게 지냈을뿐.

릴리슈 10.01.06 12:16:22

블랙 아이슬이 아니라 블랙 아일 이구요, 블랙 아일 해체후에 옵시디언(구공2 제작사) 창설 맴버 몇명 빼고는 그 인력들 대부분 바이오 웨어가 흡수해서 지금은 거기가 거기 회사입니다 ^^;;

그리고 인포그램이 아니라 인터플레이입니다. 그 시절 두 회사가 발더스 게이트를 협력해서 만들면서(바이오웨어는 시나리오, 블랙아일은 게임의 기술적인 부분) 많은 기술적인 교류로 친해졌죠. 그 후에 인터플레이가 어려워지자 블랙 아일을 해체해 버렸습니다.

이쪽 RPG좋아하는 분들은 대부분 아시는 얘기 일듯

㈜ZzAnG 10.01.06 23:42:32

돈법사의 행포만 아니면 굉장한 대작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뭐 드래곤에이지도 충분히 즐길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2%로 아쉬운 점은 d&d룰을 버려서 그런지 약간 밋밋한 점이 없지않아있었지만 특유의 파티시스템과 새로운 스크립트의 도입은 신선하더군요

사이비스타 10.01.07 00:57:35

빨리 한글화가 돼기를 기원해야겠군요.

밀어쫌 10.01.07 10:16:57

하악하악~

희망모아나눔 10.01.09 21:33:38

저는 그냥 소설 쓰신 줄 알았다는ㅋㅋ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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