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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퍼즐에 자신 있으신 분은 도전해 보시라~!!

어쩌라구우웃

12.02.11 13:25:23추천 2조회 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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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년 전에 VNAP을 사용해서 제작했던 퍼즐/추리 게임 Countdown Lover 입니다.


문득 생각이 나서 이미 탈퇴한 카페를 다시 가입하고 옛자료실을 뒤져서 겨우 찾았네요.


다음카페 퍼즐/추리 아카데미에서 연재되었던 추리퀴즈 'Countdown Lover' 시리즈를 일부 수정하고 시나리오를 약간 덧붙여서 게임으로 만든 겁니다.


추리라기보다는 퍼즐에 가까운 문제를 풀면서 이야기를 진행해나가는 게임입니다. 나름의 시나리오도 있지만 지금와서 보니 허술하기 짝이 없네요.


2012년 현재에 다시 플레이 하려니 아주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음허허허.... -ㅁ-


2001년도에 작성된 추리퀴즈의 내용을 거의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가져다 썼으니 어느정도 시대착오적인 센스는 당연할수 밖에 없다고 변명해 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오가는 대사들이 너무 느끼하네요. 왜 좀 더 담백하게 각색할 생각을 그때 못 했을까... ㅠㅜ


아무튼, 오랜만에 해 보니 나름 재미있길래 소개해 보아요.


총 7개의 문제가 나오는 플레이 시간이 짧은 게임입니다. 


추리/퍼즐 (특히 암호해독)에 자신 있으신 분은 도전해 봅시다. =ㅅ=



1. qlgodrl

2. ㅠ

3. ㅌ-ㅓ메무

4. wlrmasorpdhk

5. ㅛㅐㅕ괘ㅡㄷ

6. 해ㅐ유ㅛㄷ

7. aksdnwjf



바이스탠더 12.02.11 19:33:03

어렵네요

공략도 안보잊구

어쩌라구우웃 12.02.11 22:20:33

추리카페를 기준으로 난이도를 맞춰서 좀 어렵겠지요? 당시 카페회원들은 평균 2~3일씩 걸려서 클리어하더라구요.
그리고 원래 암호문제라는게 한번 초점을 잘못 잡으면 죽어라 안 풀리기도 하고...

그래도 첫번째, 두번째 문제는 어떻게든 풀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게임 내에 힌트도 많이 있으니까요.
예전에 이 게임을 플레이하신 분들이 하나같이 세번째 문제가 제일 어렵다고들 하더라구요.
사실 머리 싸매며 직접 푸는게 제일 재미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가학적인 사고활동이 취미인 사람들의 이야기니까요. -ㅁ-

세번째부터 여섯번째 문제까지는 문제의 각 구절이 암시하는 글자나 알파벳을 조합하여 하나의 단어 혹은 문장을 만드는 문제입니다.
마지막 일곱번째 문제는 이전까지와는 좀 다른 형태의 문제입니다. 단어조합 문제가 아니예요.
그리고 굳이 문제를 풀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문제의 답은 게시글 속에 숨겨뒀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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