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

그리움과 친해지다보니 이제 그리움이 사랑같다.

흘러가게만 되어 있는 삶의 무상함 속에서

인간적인 건 그리움을 갖는 일이고,

아무것도 그리워하지 않는 사람은

삶에 대한 애정이 없는 사람으로 받아들여진다.











항상 무언가 그립고 무언가 갈구한다.

언제나 마음한구석 채워지지않는 공간

그것이 이유조차모를 그리움이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