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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마드 알리.

AJ_

05.12.08 16:14:12추천 1조회 487
챔피언이 되면 나는 낡은 청바지와 낡은 모자를 쓰고 수염을
덤수룩하게 기른 채로 아무도 날 알아보지 못하는 시골 동네에
갈 것이다. 거기서 내 이름조차 알지 못하는, 날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작고 귀여운 여우 같은 여자를 한 명 찾아낼 것이다.
난 그녀를 백만 달러가 넘는 대지 위에 세워진 25만 달러짜리 내 집으로
데려가서 내 캐딜락과 수영장을 보여 줄 것이다. 비 올 경우를
대비해서 만든 실내 수영장까지도.
그런 다음 그녀에게 말하리라.

"이건 모두 네 거야. 왜냐하면 넌 날 있는 그대로 사랑하니까."



- 무하마드 알리



중학교때 읽었던 "마음을 여는 101가지 이야기"라는 책에 나와있는 글 입니다.

아직도 책을 소장중이라; 오늘 한번 더 보게 되었군요^^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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