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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흐르며

닭둘기_

05.12.10 12:38:09추천 3조회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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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게 부서진
내 심장의 날카로운 조각들은
결국 또 다른 누군가의 심장을,
그리고 영혼을.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
공허하고도 아픈 상처의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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