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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둘기_

06.01.16 01:01:35추천 5조회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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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노력해도
 좁혀지지 않는
 그런 틈이 있었다.

 그래서 내가 먼저 다가갈 수 없었고,
 그래서 나에게 먼저 다가올 수 없었다.

 그냥 뛰어 넘어 버렸으면 되었을것을..
 서로가 만들어낸 그 간격에
 결국엔 서로가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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