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hdnwl입니다.
저번에 이어서 작업은 계속 하고 있었는데 사진은 별로 찍지 않아서
오늘 작업한 내용만 해서 사진 올려봅니다.
이전에 뚫려 있던 부분을 포맥스 1T 얇은것으로 막아 주었습니다.
뒤도 같은 방식으로 덮었습니다. 이렇게 덮어주니 확실히 뭔가 채워진 느낌이 좋군요 ㅎㅎ
역시나 그렇게 깔끔히는 안되더라구요....ㅎㅎㅎ
그리고 한쪽 손잡이 단차가 안 맞아서 퍼티로 매꾸어 주었습니다.
왜 이렇게 단차에 신경을 쓰는가 하니......
오늘 작업하는 부분이 단차가 별로 없어야 이쁘게 작업이 되다보니 되도록이면
단차가 생기지 않게 하는게 좋습니다.
손잡이 부분을 아주 얇은 프라판으로 덮어주었습니다.
만약 단차가 생기는데 바로 작업하면 똑바르지 않고 바로 틀어져요.....
뒤쪽도 마찬가지로 작업했습니다.
빛받아서 깨끗해 보이는데 실물로 보면 상당히 더러워요 ㅋㅋㅋ
손잡이와 얇은 프라판 사이에 틈이 생기면 얇은 프라판 조각 잘라서 덧데는 방식으로 작업했습니다.
나중에 도색하면 깔끔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
손잡이 아랫부분도 같은 내용으로 작업해 주었습니다.
포맥스 층이 보여서 더러워보였는데 프라판 하나 덮으니 깔끔히 정리됩니다^^
이제 다듬기는 칼날 부분만 좀더 다듬으면 도색으로 넘어갈것 같네요 ^^
그런데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도색이 잘 될지 걱정입니다.
주로 캔스프레이로 도색하는데 추우면 도료도 굳으니...ㅡㅡ;;;
무튼 일단은 완성이 먼저겠네요 ㅋㅋ
이상 샤이닝 칼리버 자작 근황의 thdnwl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