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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팀 내한 뮤지컬 캣츠

보챙과브루노

23.01.21 22:32:59추천 5조회 5,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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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시작해서 익월까지 이어지는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팀의 내한 공연입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고,  내한 공연이 그러하듯 다소 비싼 티켓 값이긴 하지만 명절 기간 중엔 할인이 적용되니, 연휴 동안 수도권에 계신다면 모처럼 보시는 것도 좋은 기회일 거 같습니다.

 

1층 객석은 출연진이 객석으로 자주 가줍니다.

특히 ‘젤리클 석‘구역은 더더욱, 2층 이후로는 오프닝 이외엔 없습니다.

다만 공연장 전체를 둘러싸듯 조명이 설치되어있고, 후반부엔 공중으로 연출되는 장면도 있어서, 그런 걸 보기엔 2층 이후에서 보는 게 좀 더 가시성 좋을 거 같습니다.

제각각의 장단점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건 2부에서의 마술사 고양이 친구인데, 발레 ’백조의 호수‘의 흑조 32턴 뺨치는 발레 기술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1부에서는 탭 댄스 군무가 너무 멋졌어요.

그간 여러 군무를 봐왔지만 살다살다 탭 댄스 군무를 본 건 처음이었네요 

이 2가지를 본 것만으로도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마술사 고양이가 공중 연출이 있고, 군무의 전체를 내려다 보았단 점에서 2층 객석 도전은 제 기준 정답이었던 걸로ㅋㅋㅋㅋㅋ

 

맨 앞 줄의 가장자리를 끊었는데, 마침 또 옆 자리가 비어있던지라 리클라이너 급으로 너무 편하게 봤는데

바로 옆 라인에선 젊은 여성이 너무나도 당당하게 앞 난간에 다리를 올리고 보는 비매너가 있었네요ㅋㅋㅋㅋ

 

굳이 고르자면 고양이보단 강아지를 선호해서, 고양이에 대해 별 감정은 없습니다만, 고양이를 좋아하시거나 키우시는 분들에겐 배우 분들의 동작에 감탄하시는 부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재밌게 봤어요.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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