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예술의 전당에서 있었던 빈소년합창단 브루크너반의 내한 공연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열린 내한 공연으로,
한국인을 포함하여 아시아계 소년들도 있었습니다.
빈소년합창단은 올해로 525주년으로,
빈소년합창단 출신의 제일 유명인인 슈베르트를 포함하여
다양한 클래식과 민요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습니다.
여성으로선 최초로, 빈소년합창단의 지휘자로 역임하셨었던 김보미 연세대 교수님도 자리해주셨습니다.
어릴 때부터 한 번 쯤은 꼭 직접 보고 싶었던 빈소년합창단이라, 지금이라도 이뤄져 너무 좋았어요
서비스도 잘 해주셨어서 앵콜 공연도 좋았습니다.
매해 연초에 하므로 기회가 된다면 내년 공연에 가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