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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할머니.

보람을느끼냐

06.09.28 20:01:48추천 1조회 1,223
이 일은 ...
실화입니다...

거제에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어떤 치매할머니와 며느리와 남편 ..돌도 안된 며느리의 딸이 살고잇었다..

남편은 회사에 출근하고...

며느리와 딸.. 치매할머니가 잇엇다...

그런데 .. 할머니가 며느리보고..갑자기 말을 꺼냈다..

"아가 .. 내 삼계탕이 먹고싶구나..."

"그럼 조금만 기다리세요 .. 마트에서 닭 사올게요..
아이 잘 보고 계세요 "

"오냐 빨리 갔다오너라 "

며느리는 마트에서 닭을사서 집으로 돌아가고있엇다 ..

집에 도착한후 ..며느리가..

" 어머니 저 닭사왓어요 많이 기다리셧죠? "

그런데.. 할머니가 하는말이...

" 아니다 .. 삼계탕 거의 다됫어 "

" 거의 다됫다구요 ?? 집에 닭이 없었을껀데요 ? ;;"

그리고 .. 며느리는 대형 냄비 뚜껑을 열어보니...

며느리는 그것을보고 비명소리를 질럿다..

그 냄비속에 잇엇던것은...

바로 돌도 안된 자신의 딸이엇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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