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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ㅓ느 날.. 배가 너무 아팠다..
급해서.. 평소 자주 가던.. 화장실로 뛰어들어갔다...
바지를 벋고 볼 일을 보던.. 나는..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평소에 가끔씩 애용(?) 하던.. 화장실인데.. 그 날 따라.. 구조가 바뀌었던 것이었다..
나는... 천천히 생각해보았다.. 뭐가 이상하고 잘못되었는지..
잠시후.. 문뜩 떠오른게있었다...


" 아.. 여자 화장실이다.." 참고로.. 난.. 남자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