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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람에서 무덤까지 표현

브래드플릭스

20.04.17 14:16:13추천 11조회 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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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태어나서 죽는 것까지의 과정을 

일본어 표현으로 알아보고싶지 않을 수 있겠지만 한 번 뭐 듣고는 가시라.

 

1. 태어나다

- 우마레루 / 生まれる 産まれる / 子供が生まれる (아이가 태어나다.)

- 탄죠 / 誕生 / 叔父さんの誕生日 (숙부님의 생신)

'우마레루'는 한자는 다르나 읽기와 의미는 같이 사용해도 된다.

'탄죠 誕生' 끝에 날 일'日'을 붙이면, '탄죠비 誕生日'라 하여 '생일'이라는 뜻이 된다.

 

2. 자라다

- 소다츠 / 育つ / 彼は育った (그는 자랐다,)

- 세이쵸 / 成長 / 성장 / 花が成長した (꽃이 성장했다.)

사람의 성장 뿐만 아니라 식물에도 사용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성장 (능력, 감성 등) 에도 사용된다.

 

3. 살다

- 스무 / 住む / 社會人が住む場所 (직장인이 사는 곳)

- 이키루 / 生きる / 學生として生きる (학생으로서 산다.)

한국어로서 '살다'라는 표현에 2가지 의미가 있으므로 함께 적어봤다.

'스무'는 거주지로서 살고 있다는 의미이며, (나 혼자 산다 등)

'이키루'는 생명이 이어져서 살고 있다는 의미로 구분! (죽지 못해 산다 등)

 

 

4. 죽다

- 시누 / 死ぬ / 50代で死んだ (50대에 죽었다,)

- 이쿠 / 逝く/ 息子が逝く悲しみ (아들이 죽은 슬픔)

- 나쿠나루 / 亡くなる / お爺さんがお亡くなりになった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마지막의 '나쿠나루'가 다른 예문들보다 겸양적인 의미를 갖추니, 가급적 이 쪽 사용을 권고!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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