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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혹시 여러분도 그런 경험 있나요?

bombz

06.10.19 16:00:06추천 5조회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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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은 이상하게 이쁜 여자분들이 많이 눈에 띄고,

또 어떤 날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이상하게 이쁜 여자분들이 눈에 안띄고..


저만 그런건가요? -_-;

이상하게 그런 날들이 있던데.

어떤 날 보면 지하철을 타면 그 칸에 전부 이쁜 여자분들만 타고, 또 어떤 날 보면

지하철을 타면 그 칸에 전부 아주머니들만 계시고. -_-;

흠..나만 그런건가 -_-;;

그냥 이쁜 여자분들이 많이 보이는 날은 출근하면서도 눈이 즐겁습니다. ㅎㅎ

뭐 변태나 그런류의 즐거움은 아니고, 단지 이쁜 분들 보면 눈이 즐겁지 않나요? ^^;

그러면서 세삼 또 ~ 아 ~ 세상엔 참 이쁜 여자도 많고 잘생긴 남자도 많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ㅎㅎ

p.s 여자분들 짧은 치마 입는건 좋은데 지하철에 앉으실 때에는 제발 가방으로라도 좀

가려주세요. -_-; 반대편에 앉아있다보면 정말로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졸립지도 않은데 계속 감고 있기도 뭐하고, 고개 아프게 왼쪽 오른쪽만 보고

있을 수도 없잖아요. -_-;;

여기서 설상가상은 바로 내 앞에 서 계신 여자분도 ( 정면이 아니라 살짝 왼쪽이나 오른쪽 )

짧은 치마를 입었을 경우죠. 정말로 그냥 졸립지도 않은데 눈을 감습니다. -_-;

잠적모드 06.10.19 16:09:35

흐으으음!!!!
아니 봄즈님은 '선녀' 여자친구도 있으시면서!!!
쿠쿠쿠쿠쿠....
아... 전... 사는곳 + 회사가... 이쪽이라서.. ㅡ0ㅡ
못생긴사람이 있어도..
대부분.... 예쁜사람들이라서리.. +_+

흑돈25 06.10.19 18:16:06

전 학교에서 저희과만 아니면 눈이 깨끗하게 정화된답니다..

발리에생긴애 06.10.19 18:59:49

음... ㅋㅋ
지하철 그럴 때 참 난감하죠;;
전 눈을 감는 게 더 어색해 보여서 그냥 음악 들으면서 고개 까닥까닥 거립니다. 물론 시선은 딴 쪽으로 ㅡㅡ;;

ETAⓚⓘⓜ™ 06.10.19 21:58:13

대놓고 쳐다보기도 그렇고 힐끔거리기도 그렇고.. -_-;;

잠적모드 06.10.20 01:27:29

움 이쪽 동네에 있다가...
정말 괜찮은 '처자'를 보게 되면...
'힐끗' 쳐다보면...
그 처자 눈빛이...
'당연하다'라는 듯이 보여지는 그 눈빛...
대략 낭패입니다... ~_~

고모고 06.10.20 06:43:28

후후후...지하철에서 그런 여자분을 묵묵히 계속 쳐다봐
주시는 센스를 길르셔야 합니다 형님들 ㅎㅎㅎ 냉큼 옳
커니 하구 쳐다보는 저 고모고....그러면서 여자친구
치마입으면 가방으로 가리라고 슬며시 던져준다는거~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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