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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 줄 알았는데 다시 기회가 왔습니다!!!

퐝가

08.01.19 00:23:42추천 1조회 679

두번의 아픔이 있은 뒤

 

여자애한테 연락을 안하고

 

아주 가끔 메신저로만 대화를 했었는데요

 

근데 어찌어찌 걔를 소개시켜준 주선자와 그녀와 또 다른 친구ㅡㅡ 와

 

저 혼자... 이렇게 넷이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주선자와 그녀를 제외한 떨거지 한명은 좀 껄끄럽긴 해도

 

뭐 어쩔수 없겟죠.

 

근데 일요일 낮에 만날것 같은데

 

밥먹고 그 다음에 어디로 가야될까요;;;

 

술먹긴 이른 시간이고 까페를 가서 얘기나 해야 될까요?

 

이렇게 다수의 친구들이 껴서 놀아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아...장소는 대학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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