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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0번 게시물 작성자인데요....

Frappe

08.08.21 21:30:27추천 1조회 543

...; 여자친구가 늦잠 자서 폰을 두고 학교에 갔다는군요...

늦잠 잘거면 모닝콜은 왜 거부해 ;ㅅ;...

 

8460번 글에는 안 적었는데,

 

여자친구랑 관련해서 악몽을 꿨거든요,

그래가지구 더 불안했나봅니다-

 

암튼... 전화해가지구,

되게 많이 걱정했다고-

 

 

우리 사귄지 얼마 되진 않았어요;

근데 여자친구 존재가 이렇게 큰지 몰랐습니다;

 

... 사랑한다고 말해줬어요, 되게 떨리더라는 (///)

 

 

암튼 결론은, 저 혼자 설레발 친 거였습니다 -_-;;;

 

8460번 글에 조언글 달아주신 아유미팬 님, 크루사떼 님, qweifh 님-

....에게 감사한다는 말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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