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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저리네요....

너무좋아~~

08.12.24 22:24:33추천 2조회 845

헤어진지 이제 일주일 다되갑니다...

 

260일 넘을때 저랑 예전처럼 친구로 지내자네요...

 

알겠다고 했습니다...

 

다음에 만날때 친구처럼 지내고 그랬지만... 뭔거 다른 남자가 생긴거 같은 느낌이 든거에요...

 

설마... 하겠지 하는데...

 

제 친구가 남자랑 당구장에서 나오는걸 봤다고 하네요...

 

누구냐고 물었더니 남자친구라고....

 

더이상 모른척 할수없어 내가 사실을 말했지만...

 

사실은 참 참혹하네요...

 

저랑 헤어지기 한달전부터 소개를 받았다네요....

 

그래서 저랑 헤어지고 바로 사귀고.....

 

여자들이란 참... 잔인합니다.....

 

 

AT마드리드 08.12.24 22:35:52

그런여잔 연락안하고 지내는게 맞죠.
정말 좋아서 사귀었는지도 의심이 되네요.

김충식 08.12.25 00:59:18

버리세요! 그깟것들! 조조가 이런말을 했죠...
"내가 세상을 버릴지언정... 세상이 날 버리게 내버려 두지 않겠다..."
성공한 사람의 모습은 대저.. 저런것입니다.. 버리세요! 힘들더라도 견디구 말이죠!!
사랑에 성공하려면... 참고 견딜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인내가 있어서.. 대어를 잡죠!
그깟... 새 남친이랑.. 담배연기 퀘퀘한 당구장이 따라댕기면서 살라하세요...ㅋ
지 수준이 그것밖에 안돼나 본데요..멀! ㅋ

매드캣02 08.12.25 01:01:14

차라리 헤어진게 났네요.
그런여자가 지금 사귀는 남자랑도 오래갈꺼라 보나요?

그럴리가!

매드캣02 08.12.25 01:03:09

그리고 속상한 만큼 돌격하세요.
그 여자보다 못나게 살 이유도 못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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