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한번씩 이런 생각 합니다...
21살에사겼던 사람이 어느날 임신한거 같았어요...
가슴도 커지구...식욕도 많아 지고...
무엇보다...생리를 4개월을 안했으니...
검사를 해보니...역시나...임신...
문제는...4개월이면 여자는 임신이 거의 5개월이랍니다...
근데 불규칙한 생리 관계로-- 머 임신이 4주쨰라더군요...
참 근데 뭐랄가요...너무 무서웠죠...
처음으로 동정을 떈 누나였으니...혈기왕성할떄라
그집에 많이도 들락 거렸죠...누난또 간호사였고...
전 검도 사범이었고...그러다 눈맞아서 애까지 생겨버리고...
앞길이 막막하더군요...그러다 물어 오는 겁니다...
"어쩔까...?"
그냥 솔직히 그자리 도망 가고 싶었죠...~
-"알아서 하자...부모님한테 말을 해서 키우던...지우던...
근데 나 자신 없네 아직..."
그리고 1주일 연락 안받다가...어케어케 해서
애는 지웠습니다...되게 미안하더군요...
태어나기도 전에...머 가끔 그꿈 꿉니다...아직도 미안하고...
정말 못할짓 한거죠...그리곤 얼마 못가 헤어졌습니다...
사실...그누나 만났던건...단순이 몸섞기 때문이었고...
그사람한테도 지금도 미안하죠...
근데 가끔 생각 합니다...ㅎ 그떄 애가 낳았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하고;;;
그럼...이 맘아프게한 사람도 만날일 없었을 텐데요~ㅠ~꺼이
또 이상하게 저만 그런지 몰라도...계속...애 지우는 꿈만 꾸니...
무섭지는 않는데...진짜 그꿈 꾸고 나면 자기도 싫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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