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정신엔덜덜
정말 오빠 동생으로 생각하고 지내고
만나면 재미있게 얘기하고 지내는 동생이 있었는데
몇일전 동생 친구에게 들은 충격적인 소리.
제가 동생을 좋아하는것 같다고 얘기했답니다.....덜덜덜.....
어쩐지 정말 보고싶은 영화가 있는데 유일하게 부담없이 보러가자 할 애가 얘밖에 없어서
보러가자했더니 답장 오다가 날짜 정하는 문자에서 답장이 없었던거 부터....
점점 퍼즐의 조각이 맞춰지네요 ㅋㅋㅋㅋㅋ
안습인 내인생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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