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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생겻는데도 없는거 같다는 느낌이드네요.

cyyoung

14.07.08 08:41:51추천 3조회 3,505

안녕하새요. 우선 제가 어릴때 외국으로 이민을 와서 맞춤법이나 문장이 틀릴수 있으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처음 그녀를 만나게 된건 2월초즘 그녀는 이미 남친이 있었고 그녀는 저랑 양다리를 했습니다. 그렇게 3개월정도 만나다가

그녀에게 둘중 하나를 선택 하라고 했고 그녀는 결국은 현남친을 선택하더군요. 그렇게 2주일이 지낫고 그녀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그녀가 남친과 깨젓다고 저한테 미안하고 연락을 하고 싶어도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전 정말 그녀를 좋아했고 아직 미련이 남아서 결국 제가 전화해서 정식적으로 만나자고 했고 그녀는 아직 시간이좀더 필요하다고 한 2주정도를 달라고 했습니다. 한 일주일이 지낫을까 그녀는 아무 통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고 전 그녀에게 두번이나 버림 당하고 이용당했다는 생각에 가슴앎이를 했습니다. 그렇게 한달정도가 됐을때 갑자기 그녀한테 연락이 오더군요. 첨에는 받지 않을려고 했지만 왜 아무 통도 없이 잠수를 탓는지 이유라도 듯고 싶어서 연락을 했고 만날 생각은 없었지만 그녀는 잠깐 만나자고 애원을 하더군요. 그렇게 만낫고 그녀가 하는말이 여러가지로 너무 머리가 복잡했고 정말 자기가 이기적이지만 전화도 며칠 꺼놓고 아무도 만나지 않았다고 연락안한건 너무 미안하다고 그렇지만 갑자기 너무 보고싶어서 전화했다고하내요.

전 핑계로 받게 들리지 않았고 그냥 떠날려고 했지만 평소에 애교도 없고 먼저 달라붙지도 않던 그녀가 저한테 울면서 가지 말라고 붙잡는데 전 또 마음이 약해저서 결국은 제가 사기자고 했고 그녀는 응했습니다. 이렇게 사기게 됬지만 제가 한가지 걱정 되는게 있었습니다. 그전 만남부터 느낀게 성격 자체가 정말 외동딸이라 그런지 몰라도 이기적이고 애교도 없고 보통 여자 들처럼 셀카도 찍지 않고 카톡이나, 전화도 길게 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먼저 연락도 잘하지 않고 거이 대부분은 제가 먼저 하고 제가 모든 면에서 매달리고 그럽니다. 특히 그처자가 주에 6일을 어머니 가게에서 일하고 하루마저 쉬는 날에도 어머니랑 데이트 한다고 저랑 만날 시간이 없습니다. 만나지도 못하면 연락이라도 잘 되어야 하는데 그렇다고 카톡이나,연락도 잘하지 않고 매번 제가 먼저하고 그나마 한두번 만나는것도 제가 그 처자 집에 찾아가서 공원옆에서 한두시간 보고 오는게 다입니다. 또 얼마전에는 열받았던게 그렇게 피곤하고 바쁘다면서 제가 만나자고 연락하니 이미 친구랑 만나기로 약속 했다면서 집에 금방 들어갈꺼라고 하더만 새벽까지 놀더군요. 그전 양다리를 할 당시에는 바쁘면서도 저랑 만나면 새벽까지 같이 있고 엄마랑 데이트 하는 날에도 저랑 만나고 그랬는데 막상 사기니 안그러내요...... 좋아한다고 말하면 모합니까 표현도 안하고 기본적인 데이트 재대로 하지를 못하는데요. 주에 잘하면 한두번 만나고 만나도 밥잠깐 먹고 피곤하다고 헤어지고 그것도 제가 애원해서 만나고 정말 모하는건지 몰르갰습니다. 제가 느낀게 여태까지 여자를 만나면서 이렇게 힘들게 만나본적은 없는거 같내요. 그냥 서로 인연이 아닌거 같고 이럴꺼면 관계를 정리하는게 낮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세브첸코짱 14.07.08 09:23:46

사귀기로 하신거 헌신것 잘해주시고, 긴밤 추천 합니다.

cyyoung 14.07.08 10:51:23

여태까지 잘해줫고 계속 그래주고 싶어도 하는 짓이 저러니....

마리스칼 14.07.08 09:39:46

시볼 어떻게 사귈수가 있지 개인적으로 남자같이 털털한 여자도 일단 사귀면 애교가 줄줄 나오던데 나같음 안사귄다 애초에전남친과 사귀는 타임라인이 겹치는 여자는 안봐도 뻔함 통촉하여주시길 바랍니다

cyyoung 14.07.08 10:51:55

님말씀이 맞습니다. 살아오면서 저런 여자는 정말 첨봅니다. 성격이 원래 저렇다고 해도 저건 정말 말이 안되는 행동입니다.

좋은느낌이다 14.07.08 10:00:32

최선의 방법, 당장 연락 끊고 연락처 지우고 생각도 안 하는 것.

그게 안 되면 님도 똑같이 해 줘요 상대처럼. 연락 하지 말고 만날 것 기대하지도 말고
걍 어쩌다 연락 되면 그러려니 하고 자기 삶 사세요.

이 여자 절대 매달려봤자 안 됩니다.

cyyoung 14.07.08 10:50:39

저도 그냥 잠수 타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저의 친한 베프의 친구고 서로 보기 싫어서 볼수 받게 없는 사이라 그러지도 못하네요. 님 말씀대로 그냥 연락되면 되는거고 안되면 안되는 거고 신경을 안쓰고 제 삶 사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 같내요.

제퓨론 14.07.08 10:43:14

1. 여성분이 정신적인 결함이 있음.
2. 여성분이 단지 외로워서 그냥 남자친구가 있어야 (형식적으로라도) 안정되는 타입
3. 원래 그런성격(절대 안고쳐짐)

3가지 경우로 추릴수 있겠는데, 3가지 중 뭐가 됬든 다른사람 찾는게 좋겠네요
아, 물론 3가지 전부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입니다

cyyoung 14.07.08 10:48:56

님 말씀대로 단지 외로워서 형식적으로 라도 남친이 있어야 되거나 원래 성격이 그런거같다는 생각이 제일 높내요. 특히 여태까지 봐온 결과 성격은 원래 그런거 같은데 정말 제가 왜 그때 운다고 맘이 약해저서 받아줫는지 몰르갰내요..... 정말 제가 * 입니다.

비폭력대화 14.07.08 11:01:05

처음.부터 신뢰하지 못하면 답 나온거죠.....
이미 그 답을 알고 계신거 같은데요ㅎㅎ

파무침 14.07.08 11:07:04

없는거 맞네

퍼쳐 14.07.08 12:43:47

절대로 만나지 마세요.1;양다리걸쳤다는 시점에서 끝이구요 2:당연한 와야되는 연락이 잘안오는 스타일은 무조건
미련없이 끝내야 하구요 연락이 안되고 나중에 아무리 머리가 복잡했다 어떻다 필요가 없습니다.
이 2가지는 절대적인거고 나머지 애교없다거나 만날시간 없는게 이제 상대적으로 내가 너무 좋아하면 뭐 참아보는 그런 선택인데 그조차도 너무 좋지가 않구요. 대체 여자가 얼마나 이쁘길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ㅎ
눈을 좀 낮추더라도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랑을 한번 받아보세요

퍼쳐 14.07.08 12:45:25

물론 글쓴님도 남친있는 여자를 만났다는거에서부터 꼬였다는거 알고 계시죠?정상적인 연애를 하시기를..

cyyoung 14.07.09 08:55:51

님 말씀처럼 첫 단추 자체가 잘못 껴진거 같내요. 다시는 남친있느 처자는 건드리지 말아야죠.

CCIE_ 14.07.08 13:25:19

안사귀느니만 못하네여..

그냥 끝내삼..

혹 아나여 다른 사람으로 또 갈아탈지

지금 남친이랑 사이가 안좋다며 말함서..

그리고 어떻게 사귈수가 있는지 신기하네요 개인적으로..

연애하는 이유가 사라진 연애 같아요

0시01분 14.07.08 13:35:34

여자분 글쓴이님께 맘도없고 그냥 필요할때 시간남을때 외로울때 만날려고만 하는겁니다
독한말로 장난감이란 소리졍 저런여자랑은 즐길필요도없어영 그냥 서로 소중히 여기고 사랑할줄아는 그런
분을 찾으세영 어렵게 찾을 필요없어영 인연이랑건 정말 만날때가 되면 만나게 되있는거에영~저런여자
저두 어릴적에 만나봤는댕 저러다 살다죽겠지하고 헤어졌어영~~쿨한결단이 필요합니다 연락따위도 받지 마세영 그럼 자기도 필요할때만 연락하다가 안받으면 안하니깐여 받아줘봤자 소용없는 사람입니당~~~자신을
아끼세여~죄송한 말씀이지만 글쓴이님께는 소중한 분이겠지만...저런사람에게 인생 시간 돈 허비하지 마시구요!!!화이팅!!!

킴덕팔입니다 14.07.08 15:40:53

왜만나시지?;

사라뭉 14.07.12 15:52:01

글보면서 보험생각이 드네요..
여성분이 님을 보험취급하시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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