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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파탄 여친과의 동침

사이코다

14.09.22 01:46:14추천 11조회 8,831

안녕하세요? 짱공유 가입한지도 10년이나 지났네요~ 시간 참 빨리 가네요

 

다름이 아니라~~

 

1년 넘게 사귄여친이 있습니다.

지금 같이 동거도 하고 있는데요(사무실이 여친집에서 가까워서 여기에서 출퇴근하다가 어쩌다가 동거)

 

여친 성격이 제가 지금 32살인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런 여자는 처음 봤습니다. 조울증은 아닌데 맨날 맨날

짜증이 나있습니다. 저 때문에 아니면 다른 사람때문에요.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1년넘게 사귀면서 짜증 안부리날이

딱 하루 였습니다.

 

같이 살기 때문에 맨날 기분 맞춰 줄려고 노예 처럼 부림 당하고 살고 있습니다. 자기랑 의견이나 자기가 생각하고

있다는게 틀리다고 말하면 정말 짜증 짜증을... 그래서 솔직히 여친이랑 대화도 잘 못합니다. 조금만 자기 생각하고

다르면 화나 짜증부터 내기 시작하니 무서워서 말도 못 꺼냅니다. 이렇게 여친 사겨 본것도 처음 입니다. ㅠㅠ

 

저 한데 짜증부리는 날에는 같은 공간에 있다보니 엄청 스트레스 받습니다. 특히나 주말에 잘 쉬지도 못합니다.

저는 또 엄청 눈치 보면서 집에서 여친 화가 풀릴떄까지 아부(?)하고 빌고 연속 입니다.

순간순간 내가 왜 이러고 있지 하고 생각이 듭니다. ㅠㅠ

 

여친이 화를 내는 이유는 예 를들어

1. 아침에 일찍 안깨우면 안깨운다고 짜증부리고 꺠우면 일어나지도 않고 나중에 왜 안깨웠냐 짜증내고

2. 주말에 자기가 밖에서 놀자고 해놓고 자기가 밥먹고 자면 그냥 그러는거고 제가 조금 이라도 누워 있으면 게으르고

    너 때문에 맨날 못 나가단다고 자기 자고 있으면서

 

이런식으로 자기가 하면 그냥 당연한거고 제가 하면 다 너때문에 그런다고 짜증을 내고 , 어떻게 맞춰 줄수가 없습니다.

무언가 규칙적으로 짜증을 부리는게 아니고 그때 그때자기 기분대로 짜증을 내니깐요.

 

그래서 여친 주변엔 사람이 없습니다. 밖에 서는 옆에 누가 있던간 화나면 1818 욕을 합니다. ㅡㅡ;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깜작 놀래죠. 그냥 자기 혼자 입니다. 사회 생활이

 

저도 나름 모든게 제 위주로 돌아가야 하는 성격인데 여친은 하늬님 입니다.

 

더 적고 싶은데 글이 길어 질까봐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도와 주세요 ㅠㅠ 어떻게 해야 하나요?

 

참고로 지금 따로 나갈 집을 알아 보고 있습니다. ㅠㅠ 이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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