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주전에 같이 일하는 알바생이 좋다고 글 올린 사람입니다.
그때 형님들의 조언을 듣고 도움이 많이됬어요. 지금은 많이 친해져있는상태구요.
(이상형이 성격이좋은 남자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참 어려운 말같아요ㅜㅜ)
저번주에 처음으로 사적인자리에서 같이 밥먹고 술도마시면서 얘기한이후로 화요일에는 같이 영화보고 밥먹고 매일매일 연락도 하고있습니다. 같이 알바를 하는상황이라 매일매일 마주칩니다.
그런데 저번주에 술을마시다 유치하지만ㅎㅎ 진실게임을 했는데요. 저보고 관심있는 알바생 있냐고 물어보는겁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계속 묵비권행사하다가 너는 있냐고 물어봤죠 ㅎㅎ 저부터 말해야 알려준다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너 라고 대답해버렸습니다. 하... 말하자마자 완전 후회했어요. 그래서 말했으니까 너도 알려달라고 했죠ㅎㅎㅎㅎ
여자애가 민망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지는 안 알려주는겁니다ㅋㅋㅋㅋ 결국 저만 낚여버렸죠..
그런데 이렇게 표현했는데도 저랑 계속 연락한다는거는 여자애도 마음이 있는거 맞나요?? 아님 저를 어장에 넣어둔걸까요? 본론은 제가 일요일에 같이 홍대를 가기로했습니다. 연극도보고 맛있는것도 먹을려구요. 그리고 분위기보고 괜찮다 싶으면 그날 고백해버릴까 아님 조금더 지켜보다가 크리스마스때 고백할까 생각중인데요..
주위에선 너무 이르다고 하는사람도있고 연락할때 몰아부쳐야 한다는사람도 있더군요. 형님들 생각은어떠신가요????
지맹자
14.12.13 04:35:16
엉덩이를씰룩
14.12.13 17:44:12
ykh4746
14.12.13 19:58:30
싸고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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