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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분들께 여쭤볼께요.

시노젖키아이

17.07.16 15:25:22추천 5조회 4,902

밤에 할때 고추가 강직도가 너무 약해졌어요.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요?

 

아님 지겨워서?

 

시알리스나 비아그라가 강직도도 해결해주나요?

 

비뇨기과가서 강직도가 너무 약해서 그러니 비아그라 처방좀 부탁합시다 의사냥반..

 

이라고 하면 약줄까요?

 

1.5일에 한번정도 하는데 횟수가 문제가 되는걸까요?

 

장난이 아니라 진지하게 물어봅니다.

 

성욕이 강한편이라.. 심각함. 

ko경수 17.07.16 18:39:38

하체 운동 권함
술, 담배도 멀리하시고

약쓰는거 효과는 있겠죠.
근데 장기적으로는 내성생긴다고 하더라구여

시노젖키아이 17.07.16 22:00:59

4년째 꾸준히 복싱해서 하체는 튼튼합니다. 술 잘안먹고 담배는 안펴요. 그냥 나이먹어서 그런가... 나이때문이라면 슬프네요

ko경수 17.07.17 04:58:08

그럼 스트레스 쪽일듯 싶네요.
좋게 좋게 생각해유 ㅋ 일시적이겠쥬

가리우마 17.07.17 00:56:45

복싱보다 헬스장가서 스쿼트로 중량치세요 맨몸운동은 한계가있는데 . 파워레그프레스랑 스쿼트랑 레그익스텐션만 몇달 해도 복싱몇년한거보다 하체훨씬쎄집니다

ko경수 17.07.17 04:58:19

저도 스쾃 추천요 ㅋㅋ

시노젖키아이 17.07.17 11:11:35

복싱에서 스쿼드맨날합니다. 상체보다 하체가 더중요하거든요ㅠㅠ 그래도 감사합니다.

비노아 17.07.17 12:03:35

아연 건강제품이라도 드셔요

시노젖키아이 17.07.17 19:18:28

아연이 좋나요?

굿포맨 17.07.17 17:43:56

강직도가 중요한건가요?..

시노젖키아이 17.07.17 19:18:49

중요하죠... 왜 ... 안중요한가요..ㅠㅠ

THNKU 17.07.18 09:31:46

엄청 중요합니다.
강직도가 강할수록 유지력이 좋기도 하더라구요....

스니커즈사랑 17.07.17 17:46:32

옛 어른들 말에 의하면 물꼬추 만큼 맛없는게 없다더라구요...

시노젖키아이 17.07.17 19:19:00

먹어봤나요? 아직이라면 제가...

POINIX 17.08.02 11:13:01

ㅋㅋㅋㅋ

cruellife 17.07.17 21:09:19

스트레스 받거나 피곤한 일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흐물거릴 수 있습니다.
기초체력과는 상관없이 아랫도리는 현재 신체 컨디션의 척도죠 특히 나이가 들수록 귀신같이 몸상태를 반영하더군요;;
술먹고 난 다음날 같이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을 경우 비슷한 일이 발생할 수 있는데 운동 많이 하시는 분이라니 가능성은 낮아보이네요

시노젖키아이 17.07.17 22:37:39

횟수는요? 상관있나요?

cruellife 17.07.18 00:59:50

안타깝게도 상관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로의 원인일 수도 있으니까요...
쉽게 얘기해서 머리는 원하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 시기가 찾아온 것일 수도 있죠ㅠㅠ
제 개인적으로도 30세 중반을 넘어서면서 무시할 수 없는 기능의 차이가 발생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머리와 몸을 타협시키시면 계속해서 즐거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요ㅋㅋ

THNKU 17.07.18 09:38:11

온몸의 전해질 균형에 신경 쓰시고, 심혈관계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거기가 일어섰을때는 혈류량이 엄청나게 모이는걸로 아는데, 몸의 수분이 부족하거나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면 강직도도 문제이지만, 유지력 자체가 약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사각팬티 널널한게 좋다고 그러고, 안입는게 제일 좋다고도 하고..
확실히 운동을 빡시게 한날은 생각보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거나, 전해질 균형이 쉽게 깨져서
평소에 기존 3번은 하는 사람이 2번도 힘들어지더군요.
하고싶은 날은.. 운동의 양을 적정수준 까지로 줄여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도깨비88 17.07.18 10:06:45

나이가 어찌되시는데요?

THNKU 17.07.18 10:11:59

참고로 당일날 횟수가 많을때는, 포카리나 게토레이 같은 이온 음려가 순간적으로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

이운재 17.07.18 15:09:26

30대 인데 그렇지 않습니다..
술 담배 안하고 규칙적으로 운동도 하고
스트레스도 만땅받고있지만...
할때만큼은 안그런데...

이상하네요..

암욜맨 17.07.18 17:32:47

술, 담배, 스쾃 다 쓸데 없습니다
마카, 아르기닌 , zma (아연) 먹어봐요
그리고 비뇨기과 가서 처방해달라면 걍 해줘요
전혀 부끄럽지 않음 처방전 만원 약 한알에 오천원
보통 비아그라카피나 시알리스 카피제품으로
처방해주는데 개인적으론 시알 카피제품 ㅊㅊ

빗줄기하나 17.07.18 18:53:21

1. 스트레스
2. 영양소 부족
둘중 하나겠죠.
개인적으로 아르기닌 추천합니다.
비아xx이나 팔팔x보다는 아르기닌과 종합비타민을 먼저 복용해보세요.

바바라00 17.07.18 19:50:16

스쿼트요 스쿼트

사과맛딸기 17.07.18 20:05:14

그거 늙어서 그래여 계단 오르락 하세요

꼬까꼬끄 17.07.18 21:33:21

나도 그런데 ㅠㅠ

케이즈 17.07.20 01:12:29

1. 시알리스는 유지력에 더 도움이 되는 것 같고 비아그라가 강직도에는 훨씬 도움되는 느낌.

2. 개인적인 사유로는 권태감, 피로감, 심리적 압박 요 세가지가 가장 컸었음.
내 성욕이 강한 것과 같은 상대와 매번 하는건 별 상관이 없더이다. 만약 야동을 보면서 풀발기력이 꾸준히 유지되신다면 이쪽일 가능성이 큼.
피로감이야 그냥 내 육체가 피곤한거니 잘 쉬고 새로운 마음으로 하면 됨.

근데 남자들의 가장 큰 문제가 세번째, 심리적인 문제인데 한번 의심을 갖기 시작하면 그 뒤로는 끝도 없더이다.
'저번에 하다가 죽었는데 이번에도 그러면 어쩌지?' '저번에 만족시켜주지 못했는데 실망하지 않았을까?' 이걸로 이어지는 '오늘은 기필코 잘해야지!'하면 그 압박감에 오히려 잘 안되던 경우가 다반사.
아마 여태 잘해오다가, 혹은 다른 영상이나 이런걸로는 잘만 되는데?라고 한다면 심리적인 요인이 클 수 있음.

나는 비아그라의 도움을 조금 받기도 했지만 가장 큰 도움으로는 상대방의 도움이 컸음. ㅅㅅ는 혼자하는게 아니고 서로 만족시켜주는 행위니까 너무 고민하지말고 상대방 도움도 받고 그래요. 속옷만 야하게 입어도, 애무방법만 조금 달라져도, 리액션만 바뀌어도 바로 에너자이저가 될 가능성이 있음 -_-

히가쉬 17.07.28 09:36:12

케이즈님 답변 짱이네요.....

ikpq119 17.08.09 20:11:38

저는
선배말대로하니
이십대로돌사왔네요
전복두세개를구워서거기에랲을감아고정시키세요
관계를하시면신세계를
반드시
관계삼십분전에요

블루레죵~ 17.08.12 02:42:08

일단 짱공인들은 탈모약 끊어야 함
그리고 작성자는 이미 자신을 의심하고 있음.
그거 버리면 거의 해결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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