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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사용하는 물건 동물 함부로 상의,동의 없이 처분하지 마세요

수제생크림

21.04.03 00:15:19추천 29조회 4,771

자녀가 사용하는 물건 동물 함부로 상의,동의 없이 처분하지 마세요

저는 40대인데

태어나 지금까지 내가 애착했던 물건은 물론이고

내 소유의 물건 내가 새로 산 물건 내가 정리정돈 잘 된 그 모든 것들..

동물을 포함해서 상의 동의 없이 거부를 해도 함부로 처분 당해왔는데

만약 그런 분 계시다면 그런 행동 하지 마시고

아직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분이라면 앞으로 그런 행동하지 마세요

그 이유는 계속 부모가 자녀에게 그렇게 행한다면

저 같은 쓰레기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저도 어릴땐 멀쩡한 물건도 유행 지났다고 잘 버렸는데

이젠 쓰레기 하나도 버리지 못하는 그런 사람이 되었습니다.

20년전 내 스스로 버린 그 물건 이젠 돌이킬 수도 없는데

내가 그때 그걸 왜 버렸나 그걸 지금에 와서 후회하는 그런 지경입니다…

제 방은 아래 링크에 나오는 그런 쓰레기 방 상태가 되었습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EB%B0%A9%EC%B2%AD%EC%86%8C&sxsrf=ALeKk001TSbYz7eqJ-_bPCkn-dU5z26qsg:1617375921730&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jEtqHq6t_vAhWKxosBHSYeAIIQ_AUoAXoECAEQAw&biw=1920&bih=937

지금 저는 우울증이 심각한 상태로 말을 논리적으로 못하겠고

끝 없이 반복되는 상실감으로 살인 충동과 자살 충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 같은 쓰레기가 이 사회에 양성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살면서 누릴 수 있는 많은 권리를 저는 많이 박탈 당해왔고

실패한 인생의 이유를 저는 가족이라 말하면 그들은 제 탓이라 말하고 돌아옵니다.

부디 자녀를 소유물이 아닌 인격으로 대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가족에게 소유물이었고 아직도 소유물이고

이젠 잉여 인간이자 짐 스러운 존재로 되었습니다.

별 거 아닌 것에 이렇게 힘들어 하는 내가 너무 싫네요..

그저 흐르는 눈물을 닦고 화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어디에 이야기 한다고 내 마음을 이해할 사람은 없다는 걸 알기에

그저 이런 개 같은 감정을 느끼는 사람을 단 한 사람이라도 줄이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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