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연애·결혼·육아 게시판 글쓰기 게시판 즐겨찾기

그림으로 여자만나는 방법이 있을까요?

흔한개드립

24.10.18 15:09:04추천 8조회 1,013,199
dd58f6be1ebc68a00e246c88ba657555_586934.jpg
6b4c6a40c96cb178003cb5b026ce8e2f_411361.jpg
ec252cdfdc8d87047695fb9af4d91ccf_864288.jpg
9af24ee271505a7521a69e57b18a16df_362847.jpg
ae341d37bab1b147e41bee0a97d5862c_575959.jpg

 

제가 그린 그림들이고요..

 

우선제가 88년생이고 정말로 여자만날 기회가 없네요..

 

회사도 조그마한 중소기업이고.. 회사에 있는 사람 한명은 남자친구가 있고.. 나머지분들은 아줌마시고..

 

소개팅도 안들어와요.. 동네 모임을 나가봐도 너무 술판에 술잘먹는 여자들만 나오고..

 

운동은 열심히 하고 있고 자기관리를 꾸준히 하는중입니다. 올해 초부터요. 살은 더 빼야겠지만 점점 더 빼는중이에요.

 

그림모임이나 이런데를 나가도 나이연령데가 너무 높고 누군가를 사귀고 하는 분위기가 아니에요..ㅠ (결정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람도 없고요..)

 

초상화를 잘그려요. 그림그리는 특기를 살려서 여자를 만나는 방법이나 꼬실만한 루트나 커뮤니티가 있을까요?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ㅠ

whitejm 24.10.18 22:33:31 바로가기

에.. 솔직하게 말해서 저도 디자인과 출신인데.. 그런 방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초상화를 잘 그린다고 하기도 애매하네요...

whitejm 24.10.18 22:33:31

에.. 솔직하게 말해서 저도 디자인과 출신인데.. 그런 방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초상화를 잘 그린다고 하기도 애매하네요...

여름꽃향기 24.10.20 01:59:42

시에서 가끔 남녀 소개팅 자리 만들곤 합니다.
그쪽 알아보세요. 아니면 요즘 유행한다는 러닝크루나, 자전거모임, 등산모임, 댄스 스포츠 정도 생각나네요.

마지막은 지인 소개나 결정사 정도..

자기관리 열심히 하신다거 하니 운동 모임 쪽으로 찾아보심이 어떨가 싶네요.

아 마지막으로 취미가 맞다면 요리교실 나가보는 건 어떨가 싶네요.

가볍게 취미활동 하면서 상대를 찾아보는걸 추천드려요

znsir 24.10.21 15:32:05

결혼 생각이 있고 자식을 같고 싶으시면 국제결혼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베트남 국제결혼 진행중 입니다. 다음년1월달에 한국으로 옵니다.

베일 24.10.22 03:04:58

다들 베트남만 생각하는데 야쿠트족이나 키르키스족같은 원시 투르크족계열이 한국인과 더 가깝습니다.
이들이라면 먹고살기 바뻐 미술이 발달하지 못해 조금만 해도 잘 그린다고 칭찬해줄수도 있을수 있습니다.

왓쿠가파앗노 24.10.22 19:44:20

내친구 자동차 정비소 혼자 운영하는데 혼자 일함요
직장에 혼자 일하니 누구만날일도없고 힘들다고 술도안마셔요
37살인데 여자친구가 27살이에요
그리고 그친구는 여자친구가 끊긴적이없어요
공백기 2달에서 6개월?
근데 여자친구 만난 루트가 손님 혹은 운동하는곳에서 눈맞더라구요
지금 여자친구는 손님으로 만났는데 솔직히 친구가 엄청 잘생긴건 아니거든요 그냥 일 열심히하고 특이하다? 정도
근데 여자친구가 그 맥심모델 강인겨ㅇ님이랑 똑같이 생겼어요 진짜 놀랬습니다. 아니 그전 여자친구들도 다 이뻐요
친구말로는 그냥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모르는거있으면 연락오고 그러다보니 만나게되었고 그렇다는데.
그냥 네 여자만나는건 주변영향보다는 본인이 어떻게 하기나름인거같네요

조롱혜룡 24.10.24 19:44:05

그림모임 등으로 만나기는 어렵죠..

결혼생각 없으시고 외로우시다면 딱히 답은 없습니다. 결정사 가셔도 결정사 가입하는 여자들은 안드로메다에 가있어서 쉽진 않습니다.

차라리 종교를 가져보심 좋습니다.

기독교 말고고요, 천주교 같은곳은 '전도' 에 의해서 오는게 아니다보니 거기서 1년정도 신실하게 종교활동을 하시다보면 기회가 찾아 올겁니다.

성당 안에서 눈이 맞을수도 있고, 아니면 성실한 모습을 보이시면 소개받으실 가능성 높고요. 대신 1년 이상 꾸준히 다니시고 세례도 받고 행사 있음 빠지지 않고 필참하시고 그런 모습을 보이셔야 할겁니다.

별別 24.10.27 17:21:02

종교쪽은잘되도 휴일에 쉬지못하고 종교에 얽매일수도있다는 단점이있음

꽝이야 24.10.29 17:50:55

색칠하는 동호회 보니까 다 여자분들이더라구요.
와이프가 예전에 활발히 활동했는데 모임 가끔 나가보면 다 여자 (기혼도 많음...)였다고 했습니다.

인생무상제행무상 24.12.05 18:54:32

그림그리는 다음까폐나 네이버 같은곳에서 찾아보시죠. 저는 먼과거에 술먹는 까폐에서 여자 꼬신적은 있죠. 심지어 독신자 까폐도 있었어요. 정모 자주나갔죠.

잘되시길 바랍니다.
사진첨부
목록 윗 글 아랫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