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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때 낙엽에 깔려보신 적 있으신분.

모래

06.03.27 09:11:49추천 8조회 1,023
말년 땐 낙엽도 피해가라/...

전 거의 낙엽에 깔려 피봤습니다...
한번은 작업하다가(망할 행보관.. 말년한테 작업을..) ... 게다가 저한테 딸려보낸 인원이 이등병들 뿐이라서 제가 제일 위험한 장소에서 했는데 글쎄 기계(대략 500kg)에 손이 깔려 손의 뼈가 나갔습니다. 당연히 살도 찢겨서 상처가 지금도 남아있지요.(기계 나르다가 이등병 x끼가 놓치는 바람에..)

한번은 손에 기브스하고 타중대와 축구하다가 타중대 사람이 제 발을 제대로 밟아서 발가락뼈가 금이가서 제대할 때까지 누워있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말년에 낙엽에 깔려보신 적 있으신가요?

파리날리기 06.03.27 10:45:50

제대 한달도 못남기고 혹한기 나갔지요...--; 군단장께서 친히 오신다하여, 거의 이등병 수준의 혹한기를 받았다는,,,
후임병들이 말년에 고생이라며, 판쵸우의로 숨겨주고 갔는데, 하필 저녁에 눈이 와서, 나 찾는라고 고생꽤나 했다는,,,ㅋㅋ 얼어죽지 않고 제대한게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vocal 06.03.27 11:18:49

제대할때까지 누워계셨고 제대에 문제없으셨다면 더 좋았던거 아닌가요 ^^
의무실에서 띵가띵가 ~~
말년에 이런저런 작업이나 훈련에 나가는거 더 짜증나던데...

한다이 06.03.27 15:14:36

제대전날 야근했다는...행정병 출신 ㅡ.ㅡ;

liberal 06.03.27 17:08:36

사계청소였던가 하여튼 나뭇가지 치러 나무에 올라갔는데 썩은 가지를 잡아서 떨어졌다는...다행히 정신적 충격 외에는 별 이상이 없었음. 작업 시키던 간부도 놀라서 좀 쉬라고 열외시켜주던데요.^^

tabby 06.03.27 23:00:38

1월달 제대인데 12월31일 gop점등행사 한다고 사단장 오신대서 op전체를 후임 데리고 두꺼운 방풍천으로 다 돌리고 중대 앞에는 25인형 2개쳐서 민간인 200명에게 친히 떡꾹을 퍼 줬습니다-_-;견장달고 ;

tabby 06.03.27 23:01:09

말년에 무리해서 십자인대가 파손되서 제대를 04년1월 했는데 아직도 아픕니다. 병원비만..100만원이 들었네요 ..어디 한군데가 부러졌음 차라리 좋았을껄 ..전역하기 전날에도 새벽근무 4시까지 서고 제대했습니다. 뭐 다 추억이죠 ㅎ_ㅎ;;진짜 말년에는 떨어지는 낙엽이라도 조심해야해 ...

myiron 06.03.28 00:44:04

말년에 오대기에 오염사고처리반까지..ㅜ.ㅡ;;

수윙거 06.03.28 17:35:39

유격 3년차다. 유격복귀하고 바로 말년후가 갔다와서 3일대기하고 제대했다. ㅡㅡ;;; 정말 짱나고 제수 드럽게 없었다.

슬픈영혼™ 06.04.01 09:16:39

↑몇월군번이세요? 저두 3번 ㅡㅡ(훈련소 빼고)
전 제대 이틀전에 군단장앞에서 시범보인다고 포복하고 엠븡했던게 기억나네요 ㅎㅎ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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