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총
기관총은 대부분 2인이 운용하며 3각대에 장착해서 사용합니다. 하지만 제가 다룰려고 하는 기관총은 그런 중기관총이 아니라 그냥 들고다니면서 갈겨대는 경기관총을 다룰까 합니다.
이 것이 중기형 미니미로 요즘은 사용되고 있는 미니미는 개머리판이 접히는 녀석입니다.
분대지원화기는 참 박력있는 무기입니다. -_-;;
이녀석이 요즘 특수부대용으로 팔리고 있는 SPW입니다. R.I.S그립과 플랫탑 리시버와 접히는 개머리판을 갖춘 모델입니다. 최대한 가볍게 만들기 위해 양각대도 없앤 모델입니다.
구경: 5.56mm NATO
길이: 104cm
발사속도: 분당 700~1000발
음...이걸 미군에서는 M249라고 채용했고 울나라는 이걸 거의 배낀 K3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군은 M60을 대체할 분대지원화기를 선택하게 됩니다. 여러 회사의 기관총들을 심사한 결과 채용된 것이 벨기에의 FN사의 미니미입니다. 미니미의 장점은 100발짜리 탄약통과 200발짜리 탄약통 심지어 M16의 30발짜리 탄창을 끼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이 점이 미군을 뽕가게 만든 점입니다. -_-;;) 1982년 2월 1일에 M249이라는 이름으로 채용합니다. 분대지원화기로 m60을 몰아내고 주력 분대지원화기가 되었고 m60은 요즘 완전 찬밥신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소대급지원화기로 밀려났지만...미군이 이 것보다 더 신뢰성이 높은 m240을 채용해 버리는 바람에...m60은 ㅡ.ㅜ 퇴역까지는 아니라도....거의 전방부대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후방이나 주 방위군에서 사용한다고 하는 군요...미니미도 채용된 후 약간의 개량을 거쳤습니다. 초기형은 접히지 않는 금속개머리판에서 걸프전 전후로 완충식 유압기를 내장한 접히지 않는 플라스틱 개머리판을 쓰다가 요즘은 공수부대에서 쓰이는 접히는 개머리판을 달아서 정규군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수부대에서도 미니미를 사용하는데...minimi SPW라는 버전으로 기존 미니미보다 조금더 가볍고 여러 액서세리를 장탁하기 위한 피카트리레일이 달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