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187신형 81밀리 박격포::짱공유닷컴

km187신형 81밀리 박격포

까불이1

08.05.14 13:21:03추천 4조회 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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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둘러봐도 신형 81밀리 박격포 사진은 없는 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

다행인지 불운인지 배속받고 이제 죽었구나..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둘째 가라면 서러운 힘든 병과인데 .. 몸집도 작은것이 건강하게 군생활 한거 보면

제 자신이 아직도 한 없이 자랑스럽네요 ^^

본인 사진이나 못 생긴 얼굴이라 지우고 올립니다 ..

제 컴퓨터에만 군대에서 찍은 사진 700장 정도가 있는데 ..(많이 찍었죠??- 좋은 선임들 만나서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며 사진을 많이 찍어 주셨습니다 .. 저 또한 후임들한테 그리 했구요 ㅎㅎ

시간나면 한 두장씩 올리고 싶은데 언제 다 올릴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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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1님의 최근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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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맨 08.05.14 13:28:42

저거 무겁나요? 공군나와서 전혀 감이 안오네요...ㅠㅠ 어떻게 혼자 들고다니지 저걸?ㅠㅠ

trejo 08.05.14 13:33:57

해병대시네요. 해병대 하고 논산에서 같이 교육받았는데.. 삼삼맨님 81미리는 너무 무거워서 3단 분해해서 들고 다닙니다. 60미리는 윗 사진처럼 그냥 어깨에 메고요.

까불이1 08.05.14 13:35:58

포무게만 42킬로 나갑니다 .. 들고 다니는 화기중에 제일 무거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요즘엔 81밀리도 장갑차나 차량에 편성이 되는 걸로 알고 있으나 저 때에는 그런게 없었습니다 ..
혼자 들고 다니지는 않구요 .. 가까운 거리는 저렇게 혼자서 들고 다닙니다 .. 포판,포다리,포열로 분리되기에 나눠서 들고 다니죠 .. 완전군장에 저거까지 들고 다니느라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ㅠㅠ

까불이1 08.05.14 13:40:23

제 스펙이 160이 좀 넘습니다 ㅠㅠ 안습이죠 ㅋㅋ 원래 전차나 자주포를 지원했는데 .. 과가 행정학과라 떨어지고 .. 결국에는 미달이였던 화기중대에 떨어진거죠 ㅋㅋ 제 몸만한 화기라 부대에서도 걱정 많이 했는데 .. 결국엔 하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저도 쫄병 때 낙오도 많이 했습니다 .. 저 뿐만 아니라 체격이 크던 체력이 좋던 처음엔 다 그렇더라구요 - 군대에서 정신력,깡이 안생기려야 안생길수가 없더라구요 .. 지금은 원상태로 돌아왔지만요 ㅋㅋ

물수건 08.05.14 17:03:35

허덕! 81미리를 혼자 짊어 지다니.. 좀 짱인듯.. ㅋㅎㅎ

그후그날 08.05.14 20:52:36

사진 많이 찍으셔어 추억많ㅇ ㅣ 남겟네요. 전 재수없는 부대인지 무슨 사진찍는것을 금지해서

몰래찍기라도 한거 해서 10장정도 만 있네요. 거의 추억이란 재수없는 내무실 추억뿐이.... 갈굼

속사 08.05.15 01:35:16

아오 81미리 완포 간지작렬 ㅋㅋ

쉐프첸코 08.05.15 14:39:06

졸라 무거워 보이는데 포병분들 존경스럽다는 ㅡㅡ

아무개 08.05.15 22:26:22

81미리는 포병이 아닌데.. 보병에 속한다는..저도 81미리 나왔어요 ㅎㅎ 태클아니에용

귤과함께라면 08.05.17 04:31:39

전 90미리 나왔는데 그래도 짱박히는 81미리가 부러웠다는...

저흰 소총수들 따라댕기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