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승용차보다 저렴한 일인용 제트 비행기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가정집 창고에서 직접 조립할 수 있는 DIY 제트기는 미국의 소형 항공기 전문 제작 업체인 소넥스사가 개발한 것으로,
정식 명칭은 '서브소넥스'라고 5일 와이어드뉴스 등이 보도했다.
개발사 측은 최근 체코제 PBS TJ-100 제트 엔진을 장착한 프로토타입 제트기에 대한 실험을 성공리에 끝냈다고 밝혔는데,
서브소넥스가 시속 390km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넥스사는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 비행기 등을 개발해 눈길을 끈 업체로,
]제트 엔진이 장착된 조립식 비행기의 개발이 거의 끝난 상태라고 언론은 전했다.
소넥스사가 개발한 DIY 제트 비행기의 판매 가격은 60,000달러(약 6,800만원)가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급 승용차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트 비행기를 몰 수 있을 것이라고 언론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