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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대한 제 생각.

Dokgo1

10.09.28 01:07:39추천 2조회 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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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분이 적으신 미사일 겨냥글 때문에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예전부터 여러 사람들이 다음번 전쟁은 아시아에서 일어난다고 말하지만, 제 생각은 아닙니다.

 

 

 

 중국은 14개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 14개국과 관계또한 전부 좋은것은 아니구요.

 

 그리고 또한가지 복병인 소수민족 문제도 있습니다.

 

한간의 들리는 얘기로는 '무장 장갑차' 로 소수민족의 자치구를 패트롤한더더군요.

 

그만큼 치안이 불안한가봅니다.

 

 

각설하고, 중국은 14개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인구가 어마어마하지만, 총력전인 현대전에서 얼마만큼의

 

부대가 이동할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정말 미국은 축복받은 나라인듯)

 

 

 

 일본은 러시아와 쿠릴열도 영토 문제로, 중국과 대만과는 조어도 영토 문제, 한국과는 독도 영토 문제 등등 (인도네시아같은

 

 동남아시아 연안국과도 마찰이 있다고 알고 있음) 외교적인 문제가 끊임이 없는 족속들입니다.

 

-뭐 제 생각에는, 그렇게 끊김없는 영토마찰을 일으키면서 명문을 내세워 '해상자위대' 의 크기를 그만큼 키울 수 있었다고 생

 

각 하지만-

 

 

 

한국은.............뭐 다들 북한 북한 하시겠지만 북한이 주적에서 벗어난지는 옛날 이야기입니다. 중국이나 일본은 견제하면서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는것이지요.

 

누가보나 뻔한거 아닙니까. 초정밀(?) 육안 관측 사격으로 유명한 북한고속정 잡으려고 kdx 3 찍어내는것은 아니지않습니까.

 

헌데 한국은.........아 윗대가리들만 좀 올바르면 나무랄데가 없는데...썩은군과 경제(회장 나부랭이들), 정치만 아니었어도.

 

 

 

 

각설하고, 이 문제점만 내세워도 대충 이해 가실겁니다.

 

일본이 중국과 충돌한다치면, 그 전에 미국이 알아서 나서겠지만, 한국도 중국이나 일본중 '좋은조건' 의 국가와 함께 압박하

 

겠지요. 중국과 한국이, 혹은 한국과 일본이 충돌위기에 빠져도 나머지 한 국가는 '좋은 조건' 을 내세우는 국가와 함께  압박

 

할것입니다. (압박이라고 한 이유는, 전쟁 가능성이 너무나도 희박하기 때문에)

 

 

문제는 아시아 3국이 나름 역사적으로 얽힌게 많아서 좀 복잡하다는거죠.

 

독일과 프랑스마냥 쑤신쪽은 반성하고 침맞은쪽은 용서해주고 이런 분위기가 전혀 없었습니다.

 

뭐, 이런 역사적으로 한맺힌 분위기에 국경분쟁(?)정도는 있을수는 있겠지만 전면전은 좀.....

 

 

 

 현대전에서 전쟁은 참 애매합니다.

 

여기 밀겔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좀 아실테지만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할때처럼 요란한 구실을 만들수도 없고, 프랑스를 침공

 

할때처럼 대놓고 들이밀지도 못합니다.  국가의 흥망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지요.

 

말도 안되는 국경문제나 경제, 정치적인 문제로 전쟁명분을 내세워봐야 현대 네트워크에선 금새 웃음거리가 되며, 설사 강행

 

해서 침공하더라도 한중일 만만한 국가는 없습니다.  '덜 제대로된' 북한과 대립하는 우리나라도 전쟁발발시 서울은 포기할

 

생각으로 전쟁계획 짜고 있을겁니다. (제가 아무리 봐도 서울은 반 이상 날아감. 서울 사수시 후방 교란에 대책이 없네요)

 

이렇듯 '제대로된 국가가 나설경우' 이긴쪽이나 진쪽이나 둘다 상병-신되는 말 그대로 '병림픽' 입니다.

 

어차피 icbm 제대로 못쓰는 현대전은 재래전임에 분명하기 때문이죠.

 

 

저 병림픽 문제는 둘째로 하더라도, 이긴쪽은 전세계 따돌림 될게 뻔합니다. 경제적으로 엄청나게 궁핍해지겠지요.

 

'전쟁 도발국', 혹은 '전쟁 예찬론국' 과 누가 상종하겠습니까.

 

 

 

2차 대전 발발후 미국을 상대한 '덜제대로된' 국가를 제외한,  그 어느 국가도 소규모 분쟁을 제외한 국지전이나 전면전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 미국 이므로 예외)

 

 

누군가 지적하셧던것처럼 아프가니스탄이나 북베트남을 '제대로' 된 국가로 생각들을 하시는건 아니실테고...

 

 

 

 

뭐 횡설수설 하긴 했지만, 현대전은 발발하기가 극히 힘이듭니다. 전 세계의 네트워크화로 누가 누구를 버리는 식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하다못해 우리가 씹는 껌의 원료도 배를타고 건너오는데.... 휘바휘바~

 

 

 

하지만 극히 힘이 든다고 했을뿐, 반백년 전의 일제 치하라던지, 작금의 중국놈들 도발을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그러기에 오늘도 세금을 냅니다.

 

 

 

 

 

 

 

출처- Dokgo1

 

 

 

 

 

사랑하노라 10.09.28 04:46:32

누가 말했던가... "전쟁은 늙은사람이 내놓고 젊은사람이 죽는다."
절때 나서는 아니될것입니다. 제가 얼마전 본의아니게 AK47로 사람 쏘는 실제 동영상을 봤는데
처형장면이였습니다 젊은 청년 (30대정도 추정) 의 팔다리를 묶어놓고 흙바닥에 AK47을 한방 복부에 쏘자 쭉 뻗고 경직이 일어났습니다 이미 기절상태인거죠 그리고 여러발 더 쏘다가 딱 한발이 얼굴 정 가운데에 박혔는데 코 주변(하악골)이 함몰이 됨과 동시에 윗니(아랫턱말고 윗니쪽)이 완전히 뒤집어져 올라오더군요 물론 얼굴정가운데는 완전히 박살이 난상태이고요 피는 뒷통수쪽에서 줄줄 세더이다. 참 한번본동영상으로 많은걸 느껴본바 전쟁은 절때 평화를 위해서건 자원을 위해서건 어떤이유에서도 나면 아니될것입니다. 이 청년도 부모님이있었을테고 그 시체를본 부모님의 심정은 갈기갈기 찢겨지겠지요 아니 그보다 더 심하겠죠
마지막으로 또 하나의 말 누구의 말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소수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대다수의 죽음은 통계일 뿐이다" 젊고 건강한 청년들의 고귀한 죽음을 통계로 만들지는 맙시다.

굿포맨 10.09.28 15:30:01

"전쟁은 늙은사람이 내놓고 젊은사람이 죽는다."
천안함사건 터진후 북한으로 침공해야한다고 강연열던 어떤 할배들이 생각나네.....

감시와처벌 10.09.28 23:54:24

"한 사람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100만 명의 죽음은 통계일 뿐이다." 스탈린이 한말입죠 ㄷㄷㄷㄷㄷ

리처드파인만 10.09.28 09:49:48

미국 ㅊㅊ

슈퍼스탈리온 10.09.28 12: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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