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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지를 아시는 짱공님들...

참관자

10.11.02 16:51:05추천 8조회 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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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실존한것인지...아님 가상인지...

 

찾아볼려고 해도 이름이 뭔질 알아야 찾아볼것인데...

 

이걸 아시는 짱공님들은 좀 알려주시길..

와니야 10.11.02 16:54:38

이거 독일이만든대포죠-_-소련을 위해 특별제작햇다는 ㅋㅋ 한발쏘는데 15분~30분걸렷다는데
더자세한건 아랫님이 알려주실꺼에ㅛ

김복만 10.11.02 16:58:36

예전에 한번 어느분이 올리셨던 거 같기는한데... 다시 찾아보니 사용됀 동영상이 있기는 하네요.. 작기는?? 하지만 우선 여기다 주소를
http://blog.naver.com/tind123?Redirect=Log&logNo=20052834604 홍보같은데 반정도 지나서 부터 나오네요. 4개정도 돼는 열차포가 가동하는 모습도 나오니 뭐..어딘가는 쓰였겠지만서도..엄청난 일력동원이 필요한 무기일듯한..

asjdhfaskdf 10.11.02 17:45:30

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에서 프랑스 파리 공격할때 썻다고 들엇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용

dfea 10.11.02 22:09:03

2차대전시 독일이 프랑스 파리를 공략할때는 무혈입성했습니다. 프랑스 정부인가? 파리시의회였더가? 여하튼 둘중한곳에서 전투로 파리를 불태울수 없다고 하면서 독일의 파리 점령을 묵인했죠(묵인이 아닌데... 적당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네요)

만네르하임 10.11.06 19:17:58

파리가 아니라 독일이 프랑스로 진격할 때 혹여 마지노선을 직접 돌파할 경우를 대비하여 특별히 만든
대구경포입니다. 그러나, 독일이 자신들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프랑스가 쉽게 항복해 버림에 따라
쓸 일이 없어서 놀리고 있던걸 대소전 때, 세바스토폴 공략전에 사용했습니다.

브렌뉴러브송 10.11.02 17:52:34

독일군이 만든 열차포네요, 이름이 구스타프 일겁니다. 동부전선에서 많이 사용되었는 걸로 알고요. 흑해쪽 해안 요새를 작살내버린걸로 유명하죠. 대신 이동이 힘들고 한발 쏠 때마다 철도레일을 정비해야할 정도라고 하네요.

기쿠 10.11.02 18:10:42

구스타프 맞는거 같네여 ㅎㅎㅎ
포탄중량이 약4.8t 최대사거리 47km 15분에 1발 쏠수 있습니다...
근데 상당히 비효율적인 무기죠.. ㅎ
조립에 3주정도나 걸리고 소요되는 병력은 1400여명이인가 그렇고 운용인원은 약 500명;;;..
저 많은 인원이 저 포하나에 달라 붙어있어야 하니깐요...;;

그래도 일단 맞으면 마이 아파~

베틀쿠루저 10.11.02 19:06:24

실제 전투력을 발휘해서 많은 사상자를 낸건 아니고 당시 전율의 사거리로 인해 전략적인 의미가 많았습니다.

dfea 10.11.02 22:03:07

이거이거 예전에 어느분께서 올렸던 거네요(사진속의 대포가 같다는 뜻입니다. 중복이라고 머라하는거 아니에요~! -,-;;;)그때도 댓글을 달아버리고 말았죠(?)
정식 제식명을 모르겠지만 구스타프라고 하는 이름과 '도라'라는 애칭을 보유한(?!) 기네스에도 등재되었다고 하는 세계에서 제일큰 열차포입니다. 포탄의 지름만 무려 80cm이고 무게는 기쿠님께서 말하신 대로 4.8t이며 사거리는 50KM(제가알기로는요)이며 1시간에 2발정도 사격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도라가 만들어지기데 결정적이유는 프랑스가 남는 국력을 올인하여 만든 마지노선(대전차 방어물인 마지논이 아닙니다.)을 공략하기 위해서 20년대 중반 부터 기초개발이 진행되었는데 만슈타인의 낫질작전에 연합군이 제대로 낚여서 도라를 완성했을때에는 원래 목적인 마지노선 공략에 써먹지는 못했죠(프랑스전 이후 독일은 마지노선을 파괴하였지만 도라가 아닌 독일 공병대가 그일을 맡았죠)
그 후 잉여의 시간을 보내다가 독소전이 발발했고 독일 남부집단군이 소련의 세바프토폴(현재 우크라이나 남쪽 흑해 연안의 도시)을 포위하고 중부집단군 소속의 포병까지 빌려오면서(라고 하고 강제동원이라고도 말하죠) 세바스토폴 공략을 시작했고 히틀러는 고철로 변해가는 도라를 써먹으라고 남부집단군에 보냈죠 약 3주간 독일본토에서 세바스토폴을 공략하는 독일군 측에 상상을 초월하는 양의 부속들이 보내졌고 그와함께 약 2000명의 운용요원이 와서 근 한달이 넘께 조립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 도라를 사용하려면 도라전용의 철도를 따로 설치를 해야만 했고 한번 사격시 철도의 레일이 있는대로 휘어져버려 이 레일을 펴는데 많은 시간이 걸려 빠른 속도로 사격을 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 세바스토폴 공략전 이후 이 도라는 다시 잉여의 시간을 보내다가 독일의 전황이 악화되자 해체&재활용을 통해 이제는 사진과 영상에만 남아있죠

dfea 10.11.02 22:06:47

이 도라 말고도 600mm급 열차포인 레오폴드, 450mm 자주포 카알(자주포라고 쓰긴 했지만 자주 박격포가 맞을듯;;)등의 도라의 사촌들이 있었는데 이 포들도 세파스토폴 공략전에 쓰였고 특히 레오폴드 열차포는 이탈리아의 안지오에서 독일군의 후방에 상륙하여 오도가도못하고 세들어 살던 미군에게 참으로 다정하게 600mm포탄을 안겨준 참 착한 열차포랍니다.(응?? 뭐라고?)

조원성 10.11.03 01:01:31

2차대전물 게임중 유일하게 열차포가 등장하고 사격하는 걸 볼수있는게 "메달오브아너-브레이크쓰루"에서 처음본거 같네요. (비록게임이지만 진짜 박력있었는데..아마 k5레오폴트 일꺼에요.)

가스트 10.11.05 04:57:46

등장만 하는 거라면 "코만도스2"라는 게임에도 나왔습니다.

noksae 10.11.04 01:32:26

열차포죠 가장큰역활은 세바스토폴 공략전당시 자연산 암반 으로 버티는 탄약고를 한방에 부셔버린것이 제일큰 역활일겁니다.

배고픈소년_ 10.11.04 10:17:39

독일의 수많은 뻘짓중 하나죠

잔혹한마법사 10.11.04 17:24:31

위의 사진 두개가 구스타프 포입니다.
1호의 이름이 구스타프
2호의 이름이 도라입니다.

세번째 사진이 레오폴드입니다.

하야뷰샤 10.11.04 23:52:11

이 장비 기차로 끌때 기차 4대였던가 ? 8대 동원해야 되고 . . . 전진 후진 하려면 앞 뒤로 기차 둬야 되기 때문에 상당히 난해한 애물단지였다고 합니다. 물론 파괴력은 뛰어나서 파괴력만 보자면 두려움의 대상이였죠 . . .

를르슈란펠지 10.11.06 14:50:55

야마토포

rapers 10.11.08 13:33:55

대함거포시절의 대표적 뻘짓
열차포 구스타프, 전함 야마토 등등?

푸힝... 10.11.09 13:28:16

레일건 아닌가!? 독일이 만든 유명한 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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