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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빵부가 20억들여 신형 탄약고 만든다고 하네요

딥라이징

11.11.11 17:49:36추천 1조회 9,294

전장에서 군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탄약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전쟁수행 물자 중에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는 것이 없겠지만,
만약 적과 교전하고 있는 와중에 소지한 탄약이 떨어진다면?

그만큼 전쟁을 수행하는 물자 중에 탄약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최근에 국빵부가 올해 말까지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소재 지상형 탄약 2개동을
세우기로 한다고 함.

지금까지 미흡한 탄약고의 저장 및 관리가 탄약 수명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기 때문인데, 현재 탄약고의 상당수는 탄종별 특성을 고려해 저장관리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정밀유도탄은 섭씨 10~15도에 습도 50~60% 상태에서 보관해야 하지만
대부분은 온·습도 조절장치가 갖춰지지 않은 지상형 탄약고에 보관되어 있고,
추진장약 역시 마찬가지로 지상형 탄약고에 보관돼 저장 수명이
겨우 18년에 그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모두 현대식으로 바뀌어야할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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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았밍키 11.11.11 22:52:53

그래서 지상 or 지하???

하드트럭짱 11.11.12 16:37:21

저 5톤 크레인..내가 운전병시절 몰던것이다ㅠㅠ

ix15r 11.11.15 23:44:13

탄약문제는 우리나라 국군의 최대약점이죠.병력수가 원체 많다보니 우리나라 내부에서 보유하고있는 탄약으론 전시되면 한달이면 많이 갈거라더군요.(우리나라 육군수만 50만이 넘고 전시되면 명당 90발의 탄약이 지급되죠.단순 지급되는것만 그걸로 4500만발인데 후방은 지급이 적다고해도 전방은 탄약소모역시 심해서 거기서 거기라고하죠.)문제는 보유하고있는 소총탄의 숫자가 아무리 많게잡아도 몇억발은 안될거라더군요.(소총탄 한발당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구리값이란게 있어놔서 단순보관만하는 소총탄만 몇백억은 될거라죠)결국 전쟁터지면 빠르면 일주일에 소총탄이 소비되기에 그후는 미군이 오끼나와 탄약창에서 보급하는게 전시계획이라더군요..(병력이 많다고해도 그 지원물자역시 대폭는다는게 우리나라군대의 문제죠..그래서 단시간의 파괴력은 우리나라가 북한을 웃돌지만 지구력은 되려 북한보다 떨어진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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