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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시가 행진(2013. 10. 1)을 떠올리며

o모신나강o

13.10.03 12:00:04추천 11조회 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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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치색을 띄는 글이 아님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정치의 성향을 잠시 떠나서 그저 이번 시가 행진에 대해서만 생각해 주셨으면 해요!

 

일부에서는 날선 비난도 나오고 있는 국군의 날 시가행진 행사였는데요..

저는 그냥 시가행진 자체를 봤었을때의 느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간이나 장소의 제한 때문에 직접 가서 보지는 못 했습니다.

그래서 TV와 인터넷으로 보게 되었죠.

 

그래서 약간은 아쉽지만, 행진을 보면서 제가 느꼈던 점은..

`한국 전쟁 이후로 분단의 아픔을 겪으면서도 우리나라 군대, 국방력 정말 멋지게 많이 성장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미 동맹 60주년이 넘었고, 미국의 국방 사업 최고의 고객이면서도,

세계에서 국방비로 가장 돈을 많이 쓰면서도 아이러니하게..

투자하는 만큼의 기술력의 발전이나 일자리 창출 등 잘 행해지지 않아서 아쉬움 점도 크지만..

그래도 시가 행진을 보니 우리 군의 위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진 중 뉴스 보도 인터뷰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만큼 성장한 우리 군을 보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려고 하시더군요.

 

우리나라가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이룩해서 동북아의 강대국이 되어

일본, 중국, 러시아 그리고 북한의 견제에도 굳건히 맞설수 있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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