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 차량 앞에서 까불면 안되는 이유::짱공유닷컴

군용 차량 앞에서 까불면 안되는 이유

세달째금딸중

21.01.06 12:51:10수정 21.01.06 17:14:20추천 15조회 8,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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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왜다있대 21.01.06 12:54:14

운전병 출신입니다~ 운전 오래했다고 다 부대장차 운전하지않습니다 캬캬캬캬

Zidane1 21.01.06 13:00:26

2811받으려면 일단 야수교에서
운전 젤 잘해야..

아왜다있대 21.01.06 13:04:58

@Zidane1 아~ 야수교에서 운전실력으로 특기가 배정이되나요? 전 2814 특수차량 운전병으로 다녀와서 야수교가 아니고 대전에 종군교에서 후반기교육을 받았어서 ~ 논산에서 애초에 특기번호를 배정받고 야수교로 가는게아니고 거기서 정해지는건가보네여? 근데 군대는 숫자가높아질수록 모든차 운전이 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 저도 2814여서 군대에있는 모든차 운전 가능했거든요~

가슴도치 21.01.06 14:21:00

@Zidane1 전 2812 사제탑차 ㅎㅎ

장수마늘소 21.01.06 14:25:42

@Zidane1 저도 vnzit 님처럼 2813이고 제2수교 나왔습니다. 2수교는 야전이라는 글자가 사라졌고
이미 들어갈때부터 2813붙어서 대형교육만 받았습니다.
저도 공병쪽이었고, 15톤 덤프트럭으로 , 굴삭기랑 같이 파견다니고, 전투관련해서는 야전공병이 일반공병이랑 다른건진 몰라도, 지뢰 매설 및 식수원확보에 초점이 맞춰져있어서, 제인생에서 가장비싼 정수차 운용했습니다.
위엣분이 했다는 2812 사제 탑차 (심지어 10년도에 버튼식) , 두돈반 크레인, 굴삭기 옮기는 트레일러 까지 신나게 몰았는데
지금은 모닝타고다님니다 ㅎㅎㅎㅎㅎㅎ.

vnzit 21.01.06 14:01:16

전 2813이었는데 공병대쪽이어서 장비랑 이것저것 다 몰아봤었죠.
그당시 국방색 칠해져있던 차는 거의 다 몰아본듯합니다.
알동기랑 둘이 같이 갔는데 나중에 특수면허 준다는 꼬임에 넘어가 대형크레인운전병했었는데
뭐 특수면허는 걍 헛소리였죠 ㅋㅋ
전 논산훈련소 갔다가 가평 제3야수교갔다가 자대 갔는데 병과배치가 언제였는진 정확히 기억이안나네요

아왜다있대 21.01.06 16:00:51

@vnzit 저도 2814로 공병대 처음에 오톤 유압크레인 몰다가 나중에 PM이라고 장비싣고다니는 트레일러 몰았었는데 사회나와서 트레일러면허 갱신했습니다~ 근데 군대에서는 2814특기면 모든차 다 몰수있었는데~ 사회에선 트레일러 면허가있어도.. 사제 트레일러 뒤에 트레일러 분리하면 대형면허가있어야되더라고요 캬컄 사회에선 대형이없으면 트레일러 면허를 딸수가없으니~ 있어봤자 쓸모가 없습니다 캬캬캬

내부고발자 21.01.06 15:42:13

우병우 아들처럼 코너링이 좋아야함

쉽쉽 21.01.08 06:48:58

수송관 마음 아닌가요??? ㅋㅋ

명불허전 21.01.06 12:57:46

야수교에서 말타던 애들 그나마 자대에서 사람되서 운행 나온겁니다.

hee82 21.01.06 13:07:58

ㅋㅋㅋ 두돈반이 말타기 특히 심하죠ㅋ

hee82 21.01.06 13:11:35

면허 따고 입대 전까지 꽤 운전 많이 하고 입대했습니다.
도움 된거라곤 야수교에서 운전으론 욕 별로 안먹은거...
자대가니 동기들보다 빨리 운행나가고, 웬만한 고참보다 5톤 운행 먼저 나가고, 그러다 눈에 띈건지 일병 때부터 레토나 받아서 운행했는데 그때부터 주 6일,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 반까지 운행다녔죠ㅠㅠ 그래도 부지런히 차 관리하고 했더니 수송관한테 이쁨은 좀 받아서 무사고 기록으로 포상휴가는 두어번 나갔네요.

리락쿠마아 21.01.06 13:12:07

라떼는 키작으면 2811 크면2813...

타이거고슬링 21.01.06 13:28:09

2813 받았죠. 대전 종군교에서 트레일러 좀 연습하다 자대갔는데 행정병으로 빠짐...

Necalli 21.01.06 13:38:17

군대는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만 군대에서도 꿀보직이란게 있던데..가장편한게 뭐였어요?
취사병이 쉬울지알았는데.. 3~4명? 이서 몇십인분 준비하는 과정을 본적있었고 운전병도 솔직히 긴장하게되고 뻑뻑하다고 다큐에본적있다보니
쉬운건 없어보였어서..

듀칸 21.01.06 13:54:27

제 주위에서는 수원관리병이요.
저수지옆에 가건물 짓고 혼자살아요 주에한번씩 소속부대가서 먹을거가져와요. 빽좋고 사법고시준비하던 사람이 하더군요

발카락 21.01.06 15:06:25

몇십인분? 백몇인분 만드는곳도 있습니다.
새벽4시 기상하더라구요 취침시간은 일찍이긴 하지만
여건이 안좋은곳은 혼자서 하는 경우도 있다 하더군여

제가 복무하던곳은 테니스 관리병이 있었습니다. 일과가 테니스장 관리하고 간간히 영관장교 오면 레슨해 주거나 같이 테니스 치더군요
제 한달 선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