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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 손실현황

한젤과그랫대

25.03.11 00:50:49추천 2조회 4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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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우크라이나 국방부 총참모부(Генеральний Штаб Збройних Сил України)가 공식 발표한 이 인포그래픽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작일부터 현재까지 약 3년 1개월 간의 러시아군 손실을 집계한 자료입니다.

 

인명 손실

총 인명 손실: 약 886,320명 (최근 +1,190명)

이는 전체 러시아 동원 병력 중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지상 장비 손실

탱크: 10,292대 (+18)

장갑차: 21,400대 (+40)

포병 시스템: 24,271문 (+65) - 가장 큰 손실 카테고리 중 하나

다연장 로켓 시스템(MLRS): 1,311대 (+1)

차량 및 연료 탱크: 40,071대 (+138) - 물류 지원 능력에 타격

특수 장비: 3,773대

항공 자산 손실

항공기: 370대

헬리콥터: 331대

드론(UAV): 28,603대 (+241) - 최근 가장 급격한 증가세

방공 시스템: 1,102기 (+1)

해상 자산 손실

함정/보트: 28척

잠수함: 1척 - 흑해함대 주요 손실

미사일 자산

순항 미사일: 3,120발
 

분석 및 시사점

현대전 양상 반영: 드론과 포병 손실의 비중이 높아 현대 전장에서의 이들 무기체계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장기전 양상: 3년 넘게 지속되는 전쟁에서 상당한 규모의 장비가 지속적으로 소모되고 있습니다.


최근 동향: 괄호 안 숫자가 보여주듯 여전히 일일 손실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드론(+241)과 차량(+138) 손실이 두드러집니다.

데이터 한계: 이는 우크라이나 측의 집계로, 실제 손실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전쟁 프로파간다의 일부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 통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규모와 강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표이지만, 전시 정보의 특성상 독립적인 검증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커피그만먹어 25.03.15 01:29:41

근데 왜 아직도 못 이기고 미국 러시아 정전협정을 하는데 끼지도 못하지 1953년도 대한민국처럼

주란 25.03.16 17:20:02

이거 말이 안됨. 러시아 징집대상 연력대가 18세부터 27세 까지 정도 인데, 러시아 인구에서 해당 연령대 인구가 약 800만명임, 저 통계 수치대로라면 전체 징집 가능 인구의 1/10 이 날아 갔다는건데... 말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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