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예전에 김희선과 성룡이 함께 영화를 찍고 있다고 해서...
무슨 영화인지 궁금하더군요... 1,2년 지나서..신화 - 진시황를의 비밀... 로
상영을 하게 된 영화...
성룡이 나오는 영화라... 별 부담없이 봤습니다.
일단 스토리는 .... 꼭 한국 영화 같아서 -_-;; 별 3개 반..
그래픽은....꽝이더군요... 너무 위험한 씬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성룡을 그래픽화... 관절 모핑이 어색한 -_-;;;
그러나.. 이 모든것을 덮어버린.. 성룡의 액션 -_-;;; 최고입니다..
주인공 이름...은 챈입니다... 실제 성룡 미국식 이름도 챈이죠.... 큭..
영화 첫부분에.. 나오는 최민식씨... 멋있더군요! 목소리랑..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볼때는 그럭저럭 넘어가겠으나..
외국인들이 볼 때에는.. 상당히 어색한 지점이기도 한...
최민식씨는 주인공도 아니고... 조연도 아니고...그냥 잠깐 엑스트라일 뿐인데..
엄청나게 멋있게 죽고... 멋있는 대사하고... -_-;;;
그리고 중간에 나온 인도녀(?)
갑자기 나와서 성룡과 인연을 맺고.. 나중에 다시 오겠다고 하더니..
영영 good bye...
-_-;; 꽤 비중있게 전개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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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잡담이었구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바와.. 성룡이 그 배역을 맡은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것 입니다..
고구려의 전사들과 싸우고.... 려비(고구려비)를 대려가 진시황제에게 바치고..
하는 내용은... 단순히 한국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성룡이 한 대사중 이런 대사가 있죠...기억은 잘 안나지만..
성룡 왈 : 남의 문화재를 뺏는건 나쁜 일이야.
친구 왈 : 그래도 내가 발견한건데...
성룡 왈 : -_-;;;
결국 친구가 미안하다고 하고 이래저래 넘어간 부분이었습니다...
영화상 그 문화재가 한국것이 아니었으나... 영화에 깔려있는...분위기로 보아..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드러난 부분이었습니다...
성룡도 우리나라에 대한 호감도가 상당하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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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이 영화 볼때... 흐뭇해 하면서 봤다는 것 입니다 ^^
마지막... 성룡영화의 특기인...
ng장면.. 아..ㅋㅋ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상당히 위험하게 찍었던데... 커... 보험 거창하게 들었겠죠?
김희선씨의 중국어 더빙도.. 아주 어색하시 않고 좋았는데...
마지막으로 스틸 컷 ^^
컥 이현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