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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쇼.

잠자기_

05.11.26 19:55:45추천 11조회 2,058
- 영화내공 : 상상초월


말이 필요 없군요...

이 영화를 보고나서

사람을 동물처럼 일생을 공개한다는 것

자기의 맘을 딴 사람에게 모두 틀긴다는 것

그 자체가 정말 무섭고 두렵군요..ㅋ

그리고 점점 자신의 존재를 깨닫는 트루먼을 보고

몇 번이나 감동 먹고, 슬프기도 하였습니다.

볼 때마다 짐 캐리에 유쾌한 연기가 좀 더 슬프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ㅋ

마지막 대사가 기억나는 군요.

"못 볼지 모르니깐 미리 하죠.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

정말 소장가치 100%로의 명작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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