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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위워솔져---군인이라....

총통X

06.07.31 14:26:17추천 7조회 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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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때는 올해초...
사실 전역한지 얼마 안되었드랬씁니다...
말년..휴가를 복귀하고 부대는 한창 집중정신교육이라는...
유격만큼이나 빡센 교육을 하고 있었지요...(저에게는 그랬습니다...유격보다 더 빡센....그래서 차라리 작업을 선택했다는.....ㅡㅡ;;)

복귀한 당일.....내무실에서 교육의 일환으로 위워솔져를 보고 있더군요....
조용히 들어가 보기 시작했습니다...

두둥,,,

위워솔져~~~

주연,...멜깁슨....
여기서 멜깁슨은 지휘관으로 나오지요,,,,,

때는 배트남전이 한참인 60년대....
멜깁슨은 부대원들을 데리고 베트남으로 떠납니다....
사실 영화초반의 연설씬이나..배경은 그리 뛰어나지 못하다고 생각됩니다만....

무어중령은 부대원들을 이끌고 베트남 x-ray라는 곳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곳은 5배나 많은 베트콩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무어증령은 상황에 맞는 지휘로 그들에게 맞서간다는 것이지여...

상당히 미국만세적인 이야기 구도입니다...
하지만 당시 군에 있을 당시에 저는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제 병과는 포병...105미리 포반장 겸 fdc분대장이었습니다...(태클걸지 마세염....진짜예염...
마수에 걸려서....ㅡㅡ;;)
간간히 비춰지는 105미리의 웅장한(?)모습...관측반이 좌표를 날리고 거기에 사격하는 모습...
그리고 브로큰애로우..진내사격모습....
상당히 익숙하지만 그렇지않은 모습이었더랬습니다...

사실 포병이 그렇지만 서도...보병여러분 ㅈㅅ......
여러분이 싸우고 있을떄 저희는 뒤어서 노는것이 아니에염......

무어중령은 브로큰애로우를 내립니다...
이것은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지요...
진내사격이란...
자신의 진지내에 침입한 적을 없에기위해 자신의 진지로 사격요청을 하는것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베트남전때...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국군 한분이 그 방법을 쓰셨다고 하더군요...결과는 대성공....말은 쉽지만..함부로 할수 없는 전략입니다..뛰어난..판단없이는
그리고 결과는....

전쟁영화를 그리 좋아하는것은 아니지만...
모라그럴까 남자의 드라마는 전쟁영화에 잘 묻어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쟁이 얼마나 끔찍한지를....

멜깁슨의 연기는 그저 그렇지만...역시 베테랑의 연기랄까....
굿 캐스팅인것 같습니다...나름대로 괘안은 수작 전쟁영화라 생각합니다...

리뷰게시판에 이런말 써도 될지 모르지만....
엄연히 우리나라의 주적은 북한입니다....
미국이 아니라...
미국이 없다면은 우리나라 힘듭니다...
미국을 이용하는 것이지 친미를 하자는것이 아니지요.....
국방비땜시 세금이 더 올르라나....

지금도 젊은 남자들이 군대에 입대를 하지요...
국민의 의무이기때문이죠...
입대하신,그리고 입대하실 여러분...
당신들이 군에서 그 자리에 서있는것 만으로도...
우리나라를 지키고 있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군인여러분......

한마디 더하고 싶네여...


군인들은 젊은 날에 자의든 타의든....일하고있습니다...
외국뉴스에 보면 나오더군요...
징병제를 하고있는 국가에서 여성들은 남녀 불평등이다..
여자를 뽑아달라...말하는 반면...
우리나라...군대가산점 없애라 남녀불평등.....

당신들이 쫄래쫄래 압구정 강남..남정네 만나러 나들이 갈때...
젊은 남자들은 군장을 메고 행군을 나섰고...
당신들이 반찬투정하며 맛난음식먹을때
젊은 남자들은...부모님이 지어주신 밥을 먹는게 소원이라우..
갔다와보세여...그러고 욕을 하던가.....
자신은 하지도 않으면서 남이나 욕하다니...
귓방망이를 확.....ㅡㅡ^
살짝 흥분...
군인들이여 다들 거쳐왔지만....
당신들이 있어서 따뜻한 반 한술을 먹습니다......
그리고 편안히 잠듭니다...
2년 금방가지느 않지만...
가기는 갈겁니다...아마도....
말년 50일은 50년과 같을뿐이지만...
고생하세요...
전역하면...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더 커질테니....

"귀관들을 무사히 데려오겠다는 약속은 해줄 수 없다 그러나 귀관들과 전지전능한 주님께 이건 맹세한다. 우리가 전투에 투입되면 내가 맨 먼저 적진을 밟을거고 맨 마지막에 적진에서 나올거며 단 한 명도 내 뒤에 남겨두지 않겠다 ."

"난 결코 나를 용서 못할거요. 내 부하들은 다 목숨을 던졌건만 나는 살아있잖소 "



더운데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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