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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퀀시를 보고..

tomie0

09.06.01 02:16:05추천 6조회 3,098

 요즘 영화에 빠져서 고전이고 최신이고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보고있는데요

 

그 사실을 친형에게 말했더니 몇몇 영화를 추천해주는데 프리퀀시는 꼭 보라고 말해서 속는셈치고 한번 봤습니다.

 

뭔가 다른 영화에선 못느끼던 것을(제가 영화를 별로 안보고 살아서 인지도 모르지만..) 아주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무전기를 통한 상대가 과거 자신의 아버지라는 것을 주인공이 깨달았을때의 그 전율은... 소름이 다 끼치더군요

 

그리고 표현은 잘 할수가 없지만 마음속에서 무엇인가가 깨달아지는.. 그런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감동.. 혹시나 아직 안보신분들은 꼭 보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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