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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송강호.. 푸른소금..

그루폰즈

11.09.11 14:16:45추천 2조회 4,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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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니 시월애 만든 감독이더군요

신세경과 송강호의 조합이 레옹과 같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는 잘 어울렸어요

 

영상의 전반을 다 보여주는 푸른영상미가 돋보였구요

아쉽다라면 해피엔딩에 집착하여 너무 급하게 끝난듯한 인상이 컸어요

신세경과 송강호의 아승아슬한 풋풋함을 같이 즐길 수있었구요

액션과 멜로가 다 어우러졌지만 조폭 영화가 아닌 로리타풍의 멜로 확실합니다.

 

기대작이었던지라 괜찮았어요 송강호의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연기 항상 든든했구요

신세경도 다음영화 기대해봅니다.

다만... 조금 뭔가... 뭔가... 엔딩이 반대였으면 어땟을까 하는 상상도 해봄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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