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있었던 일인데
제가 여자라 국물 그릇을 무거워서 안정적인 자세로 못잡아요
저희 가계 꽤나 바쁜데다가 얼마전에 리모델링 까지해서 룸형식으로 바뀌었어요
통로도 좁은데 바쁘기 까지 해서 정신없이 일하다보니
4거리 지점에서 손님을 못보고
부딪친거에요 ㅜㅜ
국물 많이 뜨겁죠 제 팔에 쏟아지구 손님한테 많이 쏟아졌더라구요
급해가지고 물티슈 얼른 가져왔는데
어디론가 가고 오빠들이 국물 치우고있는거에요
괜찮냐 물어보는데 손님이 더 많이 디었다고 어디계시냐니까 모르겠대요 그래서 괜찮은가부다 하고
일하고 있는데 사장님이 부르시는거에요 화장실에 많이 데이신거 같다고 갔더니 팔하구 가슴이 벌개지셔서는
물로 문지르면서 세상에 별꼴을 다 당한다고 계속 뭐라해야되나
잘못하긴했지만 띠껍게 피식 피식 웃으면서 그러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아 죄송하다고 물티슈 가져다 드리려고 갔다왔는데 안계셔서 죄송하다는말 못했더니
그말 참 빨리도 하시네요
이러고있고 ..
결국 사장님데 데리구 병원 가서 치료비 다 물어주고
뒷돈 까지 주시는데 어찌나 죄송하든지......
호프 주말알바 1년 넘게 하고있는데 정말 저런일 처음당하니까 하루종일 정신이 없어지네요
하루힛
09.09.30 17:45:42
그땐그렇게
09.10.01 15:17:20
Proxima
09.10.01 16:17:23
불타는물
09.10.01 18:27:08
자신감의날개
09.10.04 22:27:48
좋은사람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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