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하신 알바생님들~
우선 직접 알바도 구해보고
지금은 알바를 뽑는 입장에서 말하지만
제발이지 면접 보러 올때
어찌나 고귀하시던지 친구랑(혹은 애인) 같이 와서
같은 자리에서 면접을 봐주시다니 황송하네요.
게다가 친구랑 둘이 하면 안되냐고 하며
일손부족까지 걱정을 해주시다니
어쩌죠...한명만 구하는건데...본인이나 걱정하시지
다음엔 걱정 안해주셔도 되니 혼자 오셔셔 면접을 봐주세요.
그리고 알바구하냐고 전화를 하셔셔 물어보는게 아니라
정말 친구처럼 딸랑 문자로 보내시다니
이 각박한 사회에 참 감동을 받았네요.
물론 쿨하게 십어줬지만...^^
알바생님들아...이런 면접부터 우습게 보면말이죠
나중에 직장 구할때도 마찬가지에요~
뭐 직장은 다르지 하면서 생각하겠지만 몸에 베거든요.
그리고 우선 이런 알바면접때도 자신감이 없어 보이던데
직장면접은 어련하시겠어요~
그리고 알바 구할때 팁을 드리자면
싱글생글 잘 웃으시면서 대답 시원시원하게 잘하면
점수 땁니다. 보는 입장에서도 기분 좋고요 ㅎㅎ
그럼 좋은 알바자리 구하길 빕니다.
아 너무 쓴소리(?)해서 죄송합니다.
요근래 있던일이 많아서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