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에 2000년도 상반기즈음에 가입을 해서(이건다른아이디네요)
현재까지 눈팅만 즐기고 있어요 로그인점수로만 중사달았었던.. 한 23살 젊은인데요
진짜 몇년만에 글써보는거같애요 요즘 하는거없이 군대전역하고 나서 한두달 객지나가서공장일하다
회사안에서 안좋은일이 생겨서 그만두고 집에서 지금 2달가까이 아버지한테 눈치밥먹어가며 지내고있습니다
제자신이 한심하고 바보같다는 생각 들면서도 이러고있어요 매일
다음달부터는 정말 현대자동차기술연수원(집이울산이라 중공업,자동차 공장일이 대부분이네요 제또래애들도 다 대학안가고 마땅히할꺼없는애들 직영하나바라보고 저공장일만하네요)을 알아보고 들어가서 저도 열심히 직영 하나보고 똑바로살생각이긴한데..
현대자동차가 나중에 자녀학비지원도 되고 좋잖아요 큰회사니까..
2년제전문대학도 사회체육과를 목적없이 고3때 담임선생님이 겨우 들어가라고 제길을 주셧던..가서 1년하고 제가 다시 다닐 의욕도 안보이고 과목에 그 전공에 대한 관심이 없다보니..아버지가 그렇게 할꺼면 공장일들어가서 기술연수생자꾸 하라
하셔서 그만두고 지금 몇년동안 제가 하고싶은 일의 적성의 맞는 일을 못찾은채 이렇게 잉여같이 술만먹고
담배만 펴대며 해매고만있네요 특기같은것도 마땅히 없고 ...189cm 85kg 덩치가 아까워서라도 운동을 시작하고싶긴한데
그러자니 늦은거도같고 돈은 많이 벌고싶고... 여자친구도 있는데 정말 이런모습도 괜찮다며 매일힘되는말 엄청많이해주
고 곧 좋은곳에 취직하게 될꺼라고 위로를 해주는데...마음한켠엔 너무너무 미안한 마음뿐이고 ...
짱공분들 엄청 따끔하게 한마디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다른사이트는 정감도 안가고
10년가까이 들락나락거려온 짱공이 제일 친숙해서 이런글 한번 거짓없이 올려봅니다.)
아쿰
12.09.22 15:31:53
아이디로고인
12.09.24 03:04:59
마나나펜
12.09.28 01:07:12
김주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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