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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조언좀 주십쇼.

??이

13.08.07 16:25:13추천 2조회 1,356

안녕하십니까? 형님들 짱공 눈팅을 주로하는 24살 어린 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인생 사는데 방법과 길을 모르겠고, 하소연좀 하려고 글을 적습니다.

저 역시도 요즈음 젊은이들 같이 꿈이 없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아인언맨인 스타크 같은 사람이 되고싶은게 꿈이기는한데

저는 그런 천재가 아닌 일반인입니다. 그렇다고 머리가 좋지도 않아서 지방 국립대 기계공학과 다니는 일반인입니다.

그런데 저도 잘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제 자신을 보면 막막합니다.

일단 가정형편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형님들이 보기에는 이정도는 행복하실지도 모르나 지금의 저에겐 힘듭니다. 일단 부모님 연세가 많으십니다. 제 나이가 24이고 누나는 25 인데 부모님은 60대 초반이십니다. 예 늦둥이입니다. 그리고 집이 여유가 있는것도아닙니다. 아니 빚이있죠. 이거야 뭐 대부분 가정들이 그러니 제가 열심히 해서 어찌저찌 해볼수 있을것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머니 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알코중독자이십니다. 제가 초등학교 3,4학년때까지만해도 집이 여유로웠는데 그때 어머니가 슈퍼마켓을 하셨다가 망하면서 재산은 날라가고 빚은 굴러 들어왓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아버지가 쌔빠지게 일해서 빚은 그리 만치는 않으나... 어머니는 그때부터 술을 드시기 시작하셔서 지금은 알코중독자가 되셧습니다.

이런 말을 하면 안되겠지만... 정말 힘듭니다. 아니 열심히 사려고 다짐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먹어도 매일밤 어머니께서 술을 드시고 심각해질데로 심각해진 모습을 보여주실때마다 삶의 의욕도 없어지고 나는 왜이런가 하는 오만 생각이 다듭니다. 어머니가 술을 드시고나서부터 저희집안이 화목했던 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아버지 성격도 불같은데 그런 어머니 모습을 보시니 매번 싸움하고 큰소리치고 그렇게 지금까지 자랏습니다. 그래도 누나랑 저는 딴길은 안타고 평범하게 자랏으나 큰 인물이 될만큼 열심히 살진 못했습니다. 원래 제가 그전에는 매우 설치고 나대는 성격이였는데... 점차 성격도 변하더군요 말도 없어지고... 아무튼 그렇다가 군대를 갔는데 진심으로 제 인생에서 군대 있을때가 어렸을때 이후로는 가장 행복했던것 같아습니다. 걱정도 없고... 그렇게 전역하고 재수를 하자! 다짐하고 나와서 꼴에 집 형편 생각한다고 독학 하다가 5개월 정도 지나서 망하고 결국 수능도 망해서 이제 다음 2학기에 원래 다니던 대학교 1학년 2학기로 복학합니다. 

매일 매일 일어나서 군대에서본 책들에서 처럼 긍정적이고 열심히 살아서 나도잘되자! 라고 생각은 하는데 현실을 볼때마다 의욕이 사라지고 우울해집니다. 다음학기부터 열심히 다녀서 휴학없이 무사히 졸업해도 28살이고 28살이면 늦지 않은 나이라고 형님들이 말씀하신걸 들었으나... 지금 저희집.. 아니 어머니를 생각하면 과연 대학교 졸업이나 할수있을까 생각듭니다. 대학교 졸업도 못하고 공장 들어가서 살게 되는건 아닌지 그렇게 되면 결혼은 꿈도 못 꿀테고 결혼한다고해도 제 자식이 저처럼 힘들게 살게 될까봐 걱정됩니다. 그래서 이레저레 다 걱정입니다. 에휴...

형님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한테 말도 못하는 성격이고 어디 말할 곳도 없어서 이리 익명을 빌려 씁니다. 어찌됬든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저보다 힘든 형님들이 역시 열심히 삽시다!


축복얼굴 13.08.07 17:15:59

글 읽어 보았는데
답은 글쓴이가 써놓으셨네요
"큰 인물이 될만큼 열심히 살진 못했습니다."
저도이런말 할자격이 있는 사람이 되지는 못하지만
생각만하지 마시고 우선 행동하세요
걱정도 미리 하시지 마시고요
정신강화도 좀 하시고요~
그리고 바삐움직이고 열심히 성실하게 하다보면 분명 좋은일이 일어납니다...
제가 요즘 매일 하고 있는 방법중 하나가 아침에 일어나 씻을때
거울보며 30초에서 1분정도 웃고있습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잖아요~^^
다 지나 갈껍니다...

??이 13.08.07 19:09:56

예! 매일 웃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atase 13.08.07 17:59:08

비슷한 상황인거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제 일생 올려봅니다. 글 재주가 읍어서 알아서 읽어주세요

저희 가족은 일찍 이혼했어요 진짜 개판이었어요 시댁,외댁 다들 으르렁 거리고 지금 28살 성인되서도 어렸을때 빼고는 친척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친척이라는것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남들 친척 잘지내는거 솔직히 부러워요

근데 어쩌겠습니까? 사이도 엄청 나쁘고.. 욕만 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우리가 배고프고 어려울때 한번이라도 전화를 안하더라구요 전 친척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없어요..

암튼, 초등학교 2학년때 합의 이혼했지만, 그전에 어머니가 도망가셨어요. 같이 살기 싫다구요.

아버지는 고아원에서 자라셔서 가정 돌보는거에 매우 익숙치 않아서 그때 일주일에 2만원으로 맨날 시리얼에 분식집 비빔밥으로 살아왔어요.

매일같이 4년간을요. 참 배고픈 시절이었고 그떄 설상가상으로 IMF가 터져서 다들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저희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소규모 공장도 모조리 부도 되고 저희꼴도 개판이 되가고 하니,,

집안이 잘 안돌아가죠...아이 두명이 뭘 잘하겠습니까? 공부를 하겠습니까? 밥을 잘먹고 댕기겠습니까?

어느날 갑자기 초5학년떄 어머니가 오셨어요. 같이 살마음이 없는거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어릴떄는 엄마가 좋다고 하죠 다들..

아버지는 일떄문에 항상없고. 그렇다보니 따듯한 밥한끼 먹고 싶었거든요...

초6학년때 아버지 합의하에 어머니 곁으로 갔어요 아버지가 양육비 지원하기로 하구요...

근데 IMF 한참 떄릴시기다보니 참 살기가 힘들더라구요.

어머니가 밥벌이에 대한 스트레스와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분노심이 엄청 났었어요.

어렸을때는 나름 좋은 어머니였는데 초6 지나면서 너무 신경질적으로 험하게 때리시더라구요

온몸에 멍자국에, 집안에 어머니가 큰 소리치는 소리가 항상 쩌렁쩌렁 거리고, 진짜 맨날 맞았어요..

호스파이프로 미친듯이 두들겨 맞구요. 담임선생님이 학대 받고 있는게 아닌지 물어볼 정도로요..ㅎㅎㅎ

뺨도 미친듯이 연속으로 수차례 맞고, 정말 힘든건 심한 말이 었어요 언어폭력....

"이 모든게 너희 아버지 때문이다,"

"이게 다 너희 가문 때문이다."

"너네들 떄문에 내 인생이 힘들다."

"어디론가 나가서 죽어버려라"

"니네 아버지랑 하는짓이 똑같다"

"니네는 저주 받았다"??너무 자주 들었어요 힘드더라구요..

첨엔 맞는게 힘들었는데 나중에 하도 맞다보니 그냥 꾹꾹참고 멍들어도 참고, 그랬는데 말은 어쩔수가 읍더라구요. 죽고싶다는 생각만 100번 이상한거 같아요


아버지도 중간에 연락하셨는데. 애들을 너무 두들겨 패는게 아니냐고 물으실정도로 심했거든요..
애들 기 다죽여놨다고...??

그렇게 생활하다보니 중학교 진짜 거렁뱅이 처럼 졸업했어요..

교복 2벌로 생활했고. 옷도 없었어요....너무 빈티 나게 생활하다보니, 전 소풍가는거랑 생일이 너무 싫고 힘들었어요....... 하도 집안에서 두들겨 맞다 보니 성격이 기죽고 소극적이었다보니.....

친구도 별로 없었고, 1년정도 왕따도 당해봤어요. 돈도 없다보니 서울랜드 소풍갈떄도 입장권만 들고오고, 도시락도 못싸다보니,, 길가 식수대에서 물로 배를 채우고 입장권 밖에 못사서 챙피하다보니. 몰래 몰래 놀이기구 타는척 했고 참 우여곡절이 참 많았네요.??

설상 가상으로 서울랜드에서 집까지 차비가 읍어서 무임승차하고 사당역에서 봉천역까지 걸어갔어요..

또한 준비물 살돈도 읍고 어머니한테 학용품비 달라고하면 왜 돈달라고 하는거냐고 말하시며,

맨날 맞고 욕먹고 해서..

그게 너무 힘들어서 교통비로 학비 떄웠어요... 맨날 2호선 봉천역에서 4호선 이수역까지 걸어갔어요..

그리고 돈도 없고 친구도 없다보니 생일파티는 한번도 하지도 못했어요 ^^;;;

지금도 생일을 싫어해요. 그 시절 기억이 나서요 ㅠㅠ


또한 친형님은 일진비슷한 서클에 어울려서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속 썩이고 저도 형한테 엄청 맞았어요.

담배 사와라 술 훔쳐와라 등등 글로는 못적기 하지만 집안에 제 편은 없었어요.....맨날 맞기만 했었으니깐요

졸업 앨범 살돈도 없었는데, 그때 중학교 3년때 선생님이 직접 사주셨어요....

추억이 라도 가져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은사님은 아직도 연락하고있어요...


고등학교 올라왔어요.. 실업계갔어요... 전교 꼴등도 해봤거든요...공부 진짜 못했거든요...

공부습관이 없다보니... 고등학교와서 잘안했죠.. 진로도 뭔지 모르겠고.. 집안상황은 항상 살얼음판...

고등학교 3학년떄까지는 맞은거 같아요.. 물론 반항을 안해 보았냐? 물어볼수도있었는데...

성격이 참 소극적이고. 쫒겨나봤자 돈도 없고 그래서 맨날 참고 댕겼는요...

그냥 중학교 3년 생활 연장이었어요

그나마 고등학교때는 중학교때처럼 왕따 그런건 읍었어요

다른 애들도 집안 사정이 비슷한 경우가 많아서 도움이 됬던거 같아요.

고2떄 다행이 적성을 찾아서 대학교 진학했어요 전문대로 진학했어요 디자인 계통으로요

대학교 올라오니 이제는 안때리시더라구요...

어느덧 보니 제몸은 커져있고 항상 원망스러운 어머니는 왜소해졌더라구요...

그래도 아직 분노는 안가셨어요. 8년간 맞다 보니 그런거 같아요....

일단 돈도 없고 뺵도 없다보니. 일단 군대 일찍 갔어요... 대학교 1년 끝나자 마자요...

전 개인적으로 군대 잘갔다고 생각해요.

저는 군대에서 철든 타입이예요 사령부에 근부하다보니 잘난집. 공부 잘하는 녀석 등등 여러가지 엘리트를 보다보니. 나도 열심히 살고 싶다 잘살고 싶다라는 맘이 생겼거든요

처부 왕고된 상병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연등했어요.

그렇게 포토샵, 디자인 공부 열심히 한건 처음이었어요.

가뜩이나 공부라는것을 안해봐서 습관적응하기가 힘들었는데 아들군번중에 공부 잘하는 녀석이있어서 공부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지금 그 아들 군번은 저보다 나이가 많은데 최근에도 같이 술마시면서 그때 회상해요..

무사히 전역했어요... 그 전과는 다른게 나의 목표랑 전에 없었던 자신감과 추진력이 생겼다는거예요..

근데 전역해도 가족관계는 아직도 살얼음이예요.

저도 머리가 커졌다보니 어머니한테 심하게 반항했어요 말붙일때마다 싸우는거예요...

결국 어머니가 너네들 따로 살던가 아버지한테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순간 배신감이 목구멍까지 차올라왔어요

3번쨰 왔다갔다 이동하는거였거든요 대놓고 "우리가 무슨 택배냐고 맘에들면 가지고 안들면 반품 하는거냐고!" 라고 말했어요...

이제는 기대도 안하니깐 실소로 웃으면서 대놓고 "우린 콩가루 가족이자나" 라고 웃으면서 말했어요...

나중에 친형이 말했는데 그 모습이 처음으로 본 제일 무서운 모습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23살 겨울부터 다시 공부를 진짜 미친듯이 했어요.

친구들도 잘안만나고 대학교 애들도 공부 못하는 애들은 애기조차 안섞었어요.

전문대가 하는 녀석은 하고 안하는 녀석은 안하거든요;;.(저희 과는 그랬어요.. 전체는 아니예요)

공부할때 마다 맨날 이런말을 말하면서 했어요
"세상엔 내편이 없다"

"내 뒤에 남는건 없다"

"날 버릴사람도 없고 날 바라봐줄 사람도 없다"

"이 집은 언제간 날 내 쫒을것이다"

잃을게 없는 사람이 달려들면 무섭다고 진짜 졸업 전까지 2년 올 장학금 타고,

알바 2~3탕 뛰고 맨날 2~3시간씩 자면서 공부했어요..


언젠간 진짜 농담 아니라 쫒겨날수 있을꺼 같아서요... 빨리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해야했거든요.

다행히 전문대 졸업직전에 진짜로 쫒겨났어요 ^^;; 아버지랑 살라네요

그때 아버지는 어떤 조선족이랑 재혼한 상태구요... 저희 온다고 하니깐 대놓고 싫다고 하더라구요.....

뭐 그 조선족 아줌마는 이해는 되더라구요...

일단...거기가도 눈치보는것 떄문에 살얼음판이고 12년만에 같이사는건데 뭐 말이라도 붙이겠나요?^^

힘들죠...... 여기도 언젠가 갑자기 쫒겨나갈것같은 느낌이었거든요..

아직 취직자리도 못잡았고 미래가 워낙 불투명했으니깐 불안은 극에 치달았죠...



참 개인적으로 많이 고민했어요 전문대는 졸업했고 취업할지 말지.. 남는돈은 500~600만원..

도박했어요 2년간 좀 더 빡시게 공부해서

이상한 조그만한 명함집 같은데 가지말고 큰데가서 성공하자! 라구요.

2년간 진짜 눈물 뺼정도로 공부했어요 친구들도 많이 잃었어요. 연락도 안하다보니.. 근데 후회는 안해요..

친구들 거의 잃어도 진심은 알아준다고 몇명은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진심을 알아주더라구요.

또한 노력하면 빛본다고 편입도하고, 기회도 많이 오고 또한 성공해서...

정말 제 인생에서 가장 빛본 시간의 2년이었어요

25~27살은 진짜 제가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비록 가족 관계는 살 얼음판 이었지만,

내가 일하고자 하는곳에서는 정말 높은 성과를 받았거든요...



어느날 갑자기 결국 조선족 아줌마는 도망가셨더라구요....

아버지가 말씀하시더라구요 힘들다구요.. 나가서 따로 사는게 어떻겠냐구요...

그냥 무덤덤히 맘대로 하라고 했어요.. 어차피 예상은 했으니깐요..기대도 안했구요.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쉽자나요..?

다행히 따로 살지는 않고 친형이 아버지 설득해서 현재는 같이 살고는있어요.

안되도 상관읍었어요..

나름 취업 시장에 자신감도 있었고 구직 준비도 하고있어서 저번 처럼 무방비는 하지 않앗거든요...

그 전보다는 자신감이 있었던거 같아요..??결국 큰 디자인 회사에 취업했어요.. 박봉이고 야근 철야 많지만 편했어요..

열심히했고 워낙 3~4년간 공부를 햇다보니 실적이라던가 개인 툴실력이 워낙 좋아서.

따로 외주도 뛰고 부업 많이 뛰었어요..

그렇게 1년 일하다보니 입소문이 조금 퍼져서 이것저것 기회가 많았어요

특히 작년에 대기업 몇명 맘에 맡는 사람 끼리 뭉쳐서 회사 차리고 저는 거기서 지분 먹고, 같이 일하고 있어요... 따로 외주도 과외도 하고있어서 연봉으로 따지면 5천 버는거 같아요.

28살 총소득이 5천 연봉자랑 비슷할때 화장실에서 조금 눈물이 흘렀어요..

12년간 눈물 흘르지도 않앗는데요....

나도 할수있구나.. 나도 나만의 집을 만들수 있다는 희망에 너무 기쁘고 지금도 힘들어도 열심히 일해요.

좀 아쉬운것이 여행을 못가봤던거랑, 여자친구를 못만들어봤어요...

제 집안이 그렇다보니 여자들도 부담가지고 여자친구쪽 부모님이 싫어하더라구요 ^^ㅎㅎㅎㅎ

편부모 가족의 단점인거 같아요..;; ㅎㅎ
??

katase 13.08.07 18:02:28

두서 없이 적었는데요 제가 살아온 일생 적었는데요.. 쌍팔년도 나이 아니예요 현재 28살이예요

열심히 사세요. 힘들어도 버티세요... 그러면 그 눈물,인내 언젠가 세훨 생각하면 참 본인이 잘 싸워줬구나 할껍니다..
공부중에 힘들떄마다 이런 생각했어요 " 내가 살아오면서 목숨걸면서 매달린것이 있는가?"라구요... 스스로 채찍질하고 다독였어요.

남한테는 너그럽고 본인한테는 엄격한 자신이 되세요


아~ 지금 부모님은 용서는 했습니다. 아직 감정은 어색하고 앙금은 조금 있지만 더 이상 신경 안쓸려고요
제 인생은 제 인생 부모님 인생은 부모님 인생이니깐요...

2년후에 이제 100% 제돈으로 만든 전세로 갈껀데 그 날이 기달려 집니다.

당신은 소중하고 주역은 본인이예요 힘내세요



비비안웨스트 우드가 남긴 명언 남기고 그만 적을꼐요


- 누구에게나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것

- 질투하지 말것

- 사랑하면 곁에 머물것이도 아니면 떠나는 것이 사람의 인연이다 그러니 많은것에 연연하지 말라.

- 그리고 항상 배우는 자세를 잊지 말고, 자신을 아껴라


23살 인생부터 현재까지 이 명언이랑 비슷하게 살아온것 같아요.. 그래서 잘된거 같아요.


글쓴이도 힘내세요!!

??이 13.08.07 19:09:31

고맙습니다. 더 힘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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