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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를 탈출을 했는데...

이눔쉐키

13.09.24 08:42:34추천 1조회 2,551

맨날 눈팅만 하고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던 청년입니다.

올해 8월에 석사를 졸업을 하여 이곳 저곳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또한 면접을 몇번 봐왔지만... 막상 합격을 하니 걱정이 됩니다.

 

여지껏 우리학교 석사들은 교수님께서 잘 이끌어 주시고 하여 취직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경력도 인정이 되고 지금도 잘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졸업하게 된 나와 동기는 교수님께서 잘 안되서 그곳으로 취직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알아서 취직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취직이 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연구직으로 방위 업체입니다. 작은 회사이고 하청업체 인것 같습니다. 사장님께서는 협력사업이라고 하였지만 제 생각엔 하청업체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제가 공부한 분야와 좀 다릅니다. 그래서 걱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전혀 관심있던 부분은 아니였습니다. 예전부터 관심있고 한번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면접을 본거였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우선 들어오면 공부부터 할 거라고 하셨습니다. 공부를 한 후에 프로젝트에 참여를 한다고 하여서 가만히 앉아서 놀고있는 지금으로써는 공부하는 방안아 낳을듯 싶고... 머리가 복잡합니다.

 

인생선배님...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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