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도 글을 썼지만
정말이지 자동차관련 업종이 이렇게까지 무너질줄 몰랐네요..
그때는 휴가철과 추석기간이라 구인이 안떠서 그런가보다 하고
나 자신에 발전에 뭔가가 있을까하고 찾다가 내 몸과 정신을 바로잡자해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지금 4개월째네요...
앞으로 비전을 봐도 문닫는 공업사가 더욱 많을 것이고...
사람은 넘쳐나는데 일자리는 없어지는 이런 현상들이 적지 않게 생길거 같네요
주변에 일하는 형들 아는 사장님하고 얘기해봐도 다들 그렇게 말들을 하네요..
할줄아는거라곤 10년동안 해온 자동차판금뿐이고...
와이프랑도 계속 대화를 해보지만 이 계통은 안되겠다...아이가 없을때
하루라고 빨리 이직을하자 해서 찾고는 있는데
기술직이란게 워낙에 분야가 방대하고 뭘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할지 난감하더라구요
다른곳에 글을 올렸더니 MCT인가?
이것을 정말 열심히 할 생각으로 하면 지금 받는 급여 빠른 시간내에 다다를수 있고
앞으로의 비전도 괜찮다하여 생각중에 있는것중 하나입니다.
자동차판금을 10년 했는데 요즘 평균월급이 260-280이네요...이것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는 추세이니..
반장급 월급도 맥시멈 310-340이고 물론 인천쪽에서 입니다...
처음일을 배울때는 차만지는게 좋고 절반이상 잘라내버린 차를 새로만드는 그런거에
반해서 시작했는데 결혼을 하고 아이도 가져야하고 혼자 벌어야하고
피부로 와닿는 한달에 나가는 지출과 내 월급 그리고 앞으로 반장급이 되었을때도
맥시멈이 정해져있는 그런걸 볼때마다 왜 이걸 했을까라는 후회만이 밀려오네요...
일을 배우고 열심히 하고 성실히 하겠단 맘과 악착같이 하겠다는 맘은 항상 가지고 다니는데
이놈의 현실은 항상 돈앞에서 생각을 많이하게 하네요..돈이 뭔지....
훗날 조그만 공장이라도 차릴 수 있는 그게 꿈이긴 한데 정말 뭐가 있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Typhoon
13.11.07 20:11:51
김주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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